"능력껏 군대 뺐어야지"..男병사 속옷 손으로 들고 막말한 女소대장
육군 한 부대의 여성 소대장이 병사들의 속옷을 손으로 들어올리고 “이게 싫으면 군대 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항공작전사령부(항작사) 예하부대 소대장 막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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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항작사 측에서는 “부대원들에게 일부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을 확인했고 사기저하와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언행에 대해 해당 소대장이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는 해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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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이 병사들보고 능력 되면 군대 뺴라고 하고.. 남성 속옷들고 저딴 소리 하고...
K군대 왜이래졌냐?
근데 남성 장교가 여군 속옷들고 저랬으면 어찌 되었을까? 이걸 그냥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으로 끝내는데... 상식선에서 말이 되나?
https://news.v.daum.net/v/20210918144402527
작성일 : 21-09-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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