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2.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인터넷이나 게임들을 하면서 보낸다.
3. 부모 세대와 대화 자체가 너무 적다.
이전 세대의 사람들은 여가라 해봐야 결국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그 외 시간은 당연하게 가족과 함께 보내야 했죠. 그리고 대화가 적었다 하더라도 지금의 세대와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결국 언어는 윗세대와 대화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니까요.
젊은 세대는 대다수의 시간을 어른들과의 대화보단 자신이 좋아하는 흥미거리를 인터넷에서 찾아 봅니다. 이 결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정보만 얻기 때문에 그 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휘력이 떨어지는 듯
사실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지역차가 있기도 하고 학교급별차이도 있어요.
저런 학교가 있기도 하지만 아닌 곳도 많아요. 그리고 성적별로 차이도 있어요. 상위권 학생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독서도 많이 하지만 좀 내려가면 저런 학생들도 많아요. 근데 그건 제가 79년생인데 우리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질문도 잘못되었구요. 직관적으로 뜻은 알지만 정의 내리지 못하는 단어들도 있는데 그런것까지 모른다는 걸로 오버한 것도 있어 보여요.
저게 애들을 탓할 일인가 싶음
그저 가르치는대로 배우는 교육을 실행하는 한국에서 시험에 안나오는 걸 애들이 찾아서
배우는 경우가 없으니 안가르쳐준게 문제일뿐임
한문 배웠던 우리 시절에도 단어뜻을 몰라서 물어보는 애들이 종종 있었음
나이 들면서 실생황에 잘 안쓰는 몇몇 단어빼곤 저절로 깨우치게 될 것 같음
어휘력이 바로 영어 실력이고 국어실력입니다. 영어도 2만 단어 정도만 하면 별 불편없이 영어 문서를 읽고 쓸 수 있고 미국 TV 뉴스 듣고 할 수 있지요. 국어 어휘력이 낮은 이유는 다양한 책을 읽지않아서 이고 그러니 국어 실력이 늘 수가 없죠. 많이 읽어야 어휘력이 늘어납니다.
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에 님이 저 학생들수준이네요
원래 되받아치기 안좋아하는데 ㅋㅋㅋ 웃겨가지고 답니다 ㅋㅋㅋ
전 분명히 제 생각을 위에 말한거고
문해력이 딸리다는 윗내용은 따로
"뭐~ 어휘력도 딸리는건 맞지만 책이나 신문좀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쓴겁니다.
난독은 죄가 아니지만 까려면 제대로 까셔야죠 ㅋㅋㅋ 덕분에 웃겨서 글쓰네요
음..글쎄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한문 포기해서라기보다는 글을 읽고 쓰지 않게 돼서가 주원인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주위에 한자는 거의 모르지만 문해력에 문제 없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처럼 영상에만 익숙하지 않고 글에 익숙한 사람들은 괜찮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한글 전용론자는 아닙니다. 한자도 함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영어단어 상당부분이 라틴어에서 왔지만 지금 영어권 국가에서 라틴어를 배우진 않습니다.
그거 없이도 모국어 구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사어(死語)라고 생각하며 바티칸에서나 쓰고있죠.
저 경우는 책이나 신문 한쪽 보지 않아서 기존의 한국어도 똑바로 못하는, 그냥 무식한겁니다.
일단 지해님 글에 동의하고
자기이름 한문으로 쓰고 못쓰고는 개개인의 가치판단의 문제이니 큰 상관은 없을거 같고
위에서 논란이된 지금 새대 학생들의 어휘력 문제는 한자를 1이라도 아는것과
1도 모르는것은 언어(한국어)이해에 큰 관련이 있는것이라봄
그래서 한자 천자문정도는 저학련 교육과정에 작은 비중이나마 넣어야함
지해님이 말한 국한문 혼용까지는 아니라도 초중 과정에서 한자의 기본적인
이해는 할필요가 있고 언급하신 일상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배움이 필요함때문임
그리고 다른 시각으로봐도 온리한글 옹호론자들이 얼마나 우매한지 알수있는게
무슨 중국의 문화대혁명도 아니고 몃천년간 이어진 한자어 + 순우리말 + 외래어 = 한국어
에서 알수있듯 외래어는 따로있음 한자어 = 우리말임 한자어에서 유래하지않은 고유어와
구별을 위해 순 + 우리말을 쓰는것뿐 한자어 = 우리말임
그리고 역사 고고학 과학 여러 학문에서 고대 동아시아를 연구할때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것이
한문학을 알아야함 한자를 버림=우리과거역사를 버리자와 같음 라틴어는 한자어와 다름
라틴어를 현재에 사용하는 인구는 없지만 서구의 고대 학문적탐구를 위해 배우는 언어인지라
나름 배운 서구 인텔리들은 가끔씩 이 단어는 라틴어 어느단어에서 온것이란걸 자주 인용함
죽은 언어인데도 필요에따라 배우고 그럼 하지만 돈이 되는 학문이 아니라 대학에서 재대로
가르치는곳이 이제는 없는걸로암 이거야말로 엿같은것임
라틴어 비유도 웃기지만 한문와 한자어는 죽지않은 언어와 글자임 일단 아시아 주요 3개국
한일중 에서 쓰이고 한문에서 파생된 언어와 글이기에 통하는바가 있지만 다 약간씩 다름
한국에서 쓰는 한자어 발음은 한국의 한자어임 중국어와 일본한자어 한국한자어는 다름
멍청한 이분법적 인간들이 정치화 시켜서 한자를 무슨 병균마냥 취급하는것이지
당신 할배 할매가 쓰던글이고 조선 고려 고조선의 우리 선조들이 쓰던글임
어줍짠은 것들이 이분법적으로 편가르고 개소리 하는것이지 한글의 소중함을 알듯이
한자의 소중함도 알아야지 좀더 합리적이고 모두를 설득할 논리로 한자를 축소 혹은
배척할 이유가 아니라면 그저 자기 조상이 자신의 뿌리가 어디서 온것인지도 모르는
어줍잔은 짜장 X발이 잡것들의 무개념 거짓 논리와 똑같음
마지막으로 이런 수준낮은 학자(가짜학자)들의 오류와 오만에서 온 논란을
마치 진리마냥 확대 재생산하는 2차 무뇌아들 뇌과학에서 말하는 인간은
자기 자신의 생각이 있는가? 평소 자기가 나름 생각한다고 내뱉은 말들
대부분 과거 어디서 주워들은것들을 1의 자기 생각도 없이 재생산 하는것들
스스로 생각이 있다고 착각하며 타인의 주장을 그저 재생산 양산하는
쓰래기들은 인류에게 일반 정보전달자 정도의 평범한 인간일뿐
그 정보소스가 거짓이라면 그저 거짓 정보전달자가 될뿐인인간류
반문하고 의심하고 제발 확인해봐 그게 진짜 생각 뇌에 세팅되어 인풋되는 뻔한거말고
진짜 생각하는 인간이라고 혹은 그런 인간이 되고프면 스스로의 생각을 의심하고 반문하삼
이것이 유일한 인간의 자유의지와 진짜 인식이니
수천년간 이어져온 나름의 합리적인 질서를 한글이라는 새로운 코드하나로 파괴하려하는지
공존하면 되잔아 왜 과거 인류가 쌓아온 집단 지성을 부정하고 자기가 세종대왕도 아니면서
한글 특허낸 주인처럼 G랄하는 인간이 많은지 누구맘대로 한글만 써라 마라
모두가 평등하게 쓰라고 만든 홍익정신의 산물에 그저 찬양 한문학 배척 거리며
완장놀이하는것들 대한민국 문화속에 기생하는 기 생 충!!!
조화 공유정신을 악마에게 팔아먹은 짜장(짱X를 짱X라 하지못하는 착한 한국사회)
왜놈과 다를바없다
요즘 문과는 수학을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 거나
한자를 공부하지 않아서 어휘가 떨어진다는 등
일부분의 문제를 지적할 수는 있지만
교육의 질, 전달 방법의 발전으로
전체적인 수준을 보면 과거 학생들보다 더 상향 평준화되어 있음.
수능을 비롯한 모든 시험들의 난이도가 과거보다 더 어렵듯이.
설사 그 지식들이 시험 용이라 할지라도
그런 지식이나 능력이 무 쓸모는 아님.. 그래서 시험들도 적성,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