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업가 출신이 정치를 비롯 국가운영에 개입하는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우리가 보아온 사업가 출신들 때문에 편견에 기인한 것입니다.
국가를 운영하는 지도자도 자국의 이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평판같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익을 추구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면 큰 곤란에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보아온 사업가 출신들은 사업주체인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잘못된 모습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은 정상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사업가는 개인의 이익을 재투자하여 공동체의 이익을 극대화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공동체가 받은 이익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취한 리더라면 성공한 사업가라기보다는 그저 부자라는 호칭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