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근속 했는데 아직도 신입사원이라고 부르나...
회사 방문 손님에게 유료 커피 메뉴판을 드리밀고 돈을 받아낼동안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는 대목에서 강력한 주작의 스멜을 감지함.
회사 안다녀봤거나 짧게 다닌 사람의 작문인듯...
무슨 일을 어떻게 잘했다는 이야기는 없고,
나대고 커피 탄 이야기 뿐임...
첨엔 그냥 당찬 신입의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가 글이 길어져서
죽음과 그리움으로 급히 내용 전개하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3년 근속을 넣게되어 글이 꼬인듯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