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샤워도 결혼식올린 애가 거의 강제로 해달라고 조른 분위기고..
저격당한 친구는 결혼식당일 식장에 1등으로 도착해서 사진찍고 인터뷰영상도 찍고 할거 다 했는데 본식 시작까지 시간이 뜨고 주말출근 및 일정때문에 식끝나는 시간엔 식사못할듯해서 뜨는시간에 식사하러갔음.
근데 식당에서 준비 덜 돼서 잠시 대기요청(시간 딜레이됨)
결혼식초반부분은 식당에서 영상으로 봤고 급하게 식사끝내고 중간과정~단체사진촬영까지 계속 식장에 있었음.
만약 내가 저격당한 친구라면 축의금만 돌려줄게 아니라 브라이덜샤워에 들어간 돈도 내놔라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