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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4 02:55
[기타] 과대광고의 폐해 ~
 글쓴이 : 별찌
조회 : 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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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지말자 19-09-04 03:29
   
마음이짠하네  ㅠㅠ
안개비 19-09-04 06:27
   
나름 피자 좋아하고, 자주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 여섯 조각짜리 피자도 있나요?
보통, 다 여덟 조각으로 자르지 않나...?
글 보니까 레귤러 사이즈 같은데... 레귤러 사이즈는 여섯 조각으로 자르나요?
     
합도리 19-09-04 08:26
   
예전에 기프티콘 받아서 도밍고피자 였나 레귤러 한번 시킨 적 있는데 6조각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피자가 워낙 작아서 그렇게 자른 듯.
좀 된 일이라 가물가물해서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그때 말고는 레귤러 시켜본 적이 없어서...
     
쇼생크탈출 19-09-04 15:44
   
넹 레귤러...  아마 주문이 서툴러서 라지를 주문했어야 됐는데 레귤러로 주문한듯 싶네요.  설마 이 가격에 이 크기가 오리라곤 생각도 못했겠죠.
sunnylee 19-09-04 06:31
   
훈훈하내...ㅜ.ㅜ
altaly 19-09-04 06:51
   
착하고 똑똑하고 된 친구네
화이트헤어 19-09-04 07:51
   
기특하네^^
미스트 19-09-04 08:25
   
오뚜기 냉동 피자 먹어요. 학생.
콤비네이션 해 봤자 4~5천원 대에 맛도 여느 곳 못지 않아서 피자 한 판 시킬  가격이면 온 가족이 맛있게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을 거에요.
하긴 애시당초 토핑 몇 개 올린 빵 쪼가리 따위가 비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지만서도..
     
hjuki 19-09-04 10:20
   
혹여나 어디 가서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싸고 가성비 좋은 건 님보다 저런 학생들이 훨씬 잘 알아요.
그걸 몰라서 피자 광고 보고 비싼 피자 시켜 먹은거 아니에요.
          
운드르 19-09-04 15:39
   
전형적인 공감능력 결여죠.
          
미스트 19-09-04 16:15
   
ㅋ 그냥 피자 집에서 피자 시켜 먹는 님한테 호구라고 하는 것 같아 괜히 울컥해진 건 아니고요..? 
뭐, 제 댓글을 보고 님이 어떻게 느꼈든 그건 님 자윤데, 님도 혹여 딴 데 가선 그런 시비는 걸지 마세요. 오버도 정도 껏 하시라고요.

그나저나, 님 밑에 공감능력이 뭔 뜻인 지도 모르면서 아는 척 꼽사리 끼는 애는 도대체 정체가 뭐에요? 최근 자주 보이는 닉인데, 혹시 님이 델고 다니는 쫄따구임?
               
magnifique 19-09-04 16:55
   
어려운 형편에 간만에 기분내서 비싼 피자를 샀는데 양이 적다는게 저 글의 포인트인데

마음은 알겠으나 가성비를 논할 상황이 아니란거죠

그리고 집에서 피자 시켜먹는게 잘못된건가요 ㅋㅋ;; 돈 있으면 뭐든 시켜 먹는거지
               
초콜렛 19-09-05 14:26
   
이런걸 세간에서는 꼰대라고 부르죠. ㅎㅎ
               
로우니 19-09-05 15:43
   
오뚜기 피자로 도미노 피자맛 낼수있음?
               
운드르 19-09-06 10:56
   
파시스트인 줄은 알았지만 진짜 븅신시키네.
하긴 그 둘이 동의어인 줄은 진작 알았어야 했지만.
돈 없으면 오뚜기 피자나 사먹으라고 써놓고 뭘 잘했다고 개소리야?
나잇살 그렇게 처먹었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곰굴이 19-09-04 09:29
   
요즘은 인터넷에 시카고피자 라고 할인해서 나오는거 먹을만 하더라구요 ㅎㅎ
황룡 19-09-04 09:45
   
판이 저런건 좋음 ㅋㅋㅋ
호센 19-09-04 10:08
   
원래 핏자 서민 음식인데... 거품 넣은 분들 상술 볼때 가격 볼때 좀 심한거 같음
     
쇼생크탈출 19-09-04 15:45
   
우리나라에선 치즈가 비싸서 그래요... 다른건 싼데 치즈가 너무 비쌈 ㅠㅠ
Joker 19-09-04 12:23
   
그래도 부모님이 자식 농사는 잘 지으신 듯
미래를 보고 살아볼 만 하다!!!
아무로레이 19-09-04 13:05
   
저런 아이들에게는 핏자 한두판 사서 보내주고 싶네요...
정말 올바르게 잘 컸다.
보미왔니 19-09-04 14:33
   
훈훈하다~~ 아주 나이쓰~
magnifique 19-09-04 16:55
   
참 가슴 아프네요 요즘 세상에 저출산이니 ㅈㄹ이니 돈 없으면 애 안낳는게 자식을 위한 길인듯...
피자 한판 시켜먹는것도 어려워서야 에휴 내가 다 먹먹하네
오타공장 19-09-04 16:59
   
잘 키웠네 착하게 잘자랐어
쑤신장군 19-09-05 17:39
   
파파존스 패밀리사이즈로 하나 보내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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