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0-12-31 03:17
[기타] 윗집 층간 소음... 이런 분도 계시네요 ~
 글쓴이 : 별찌
조회 : 8,371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늘나비야 20-12-31 03:21
   
아랫집에 뭐라도 해줘야 하나... 그렇잖아도 생각은 하는데..뭘 줘야 할지 .. 저런 것도 괜찮네요
이름귀찮아 20-12-31 05:30
   
저거 살돈으로 바닥에 소음 줄여주는 매트까는게 밑에층 더 신경써주는거쥬
     
맛좋은이슬 20-12-31 07:02
   
저 정도 인성이라면 이미 깔았을텐데요?
     
Voraussicht 20-12-31 13:37
   
이미 깔았으니 별소리 안들렸겠죠.
하관 20-12-31 10:25
   
우리 윗집 애도 좀 뛰는 애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좋은거 종종 준다. 이번 성탄절엔 케이크...
그냥 천정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만 잘 뛰면서 크길 빈다..
운드르 20-12-31 10:38
   
우리 윗집도 가끔씩 쿵쿵거리지만 '뭐야' 그러고 맙니다. 사는 게 뭐 그렇지 하면서요.
그런데 아랫집은 무슨 황금귀를 달았는지 우리가 바닥을 밀대로 미는 소리까지 들린답니다;;
자기네는 며칠에 한 번씩 자정 넘어서 싸우는데 정작 그거에 미안하다고 한 적은 없네요. 기가 막혀서...
     
너울 20-12-31 14:46
   
저하고 비슷하신듯 ㅋㅋ
실제 윗집은 수시로 발소리 크게 들리는데 한번도 뭐라한적은 없음.
근데 생각해보면 말을 안해주면 저 사람들은 자신들이 소음피해 안주는거로 생각하려나? 이런 생각은 해봄.

결론은 건설 기준이 너무 건설사들 편의 위주라서 진동 소음 제한이 실생활에 맞지 않게 되어있다는거.
RealGTA 20-12-31 13:52
   
저런 분들도 있군요 ㅋㅋ 지금은 이사했지만, 전에 살던 집의 윗층엔 고릴라가 사는줄 알았습니다.

왜 그렇게 항상 발이 화가 나 있으신지 걷는 소리가 매우 우렁찼지요. 관절 상하지 않으실려나 걱정까지 들었습니다. 새벽 3시 정도까지 엄청 부지런하게 움직이시는데, 아침에도 움직이시더군요. 참 부지런한 고릴라 가족였습니다.
가리비 20-12-31 14:28
   
근본적으로 층간소음문제를 없앨수 없다면 인간적인 호감도를 높이면 방법이 가장큰 문제해결 방법일듯
아나키스트 20-12-31 14:35
   
저도 복을 받았는지 층간소음이 거슬리지가 않습니다.
5년전에 아파트에 입주시작해서 사람들 들어올 때 윗집에 이사온 부부도 2살 딸이 있어서
선물세트를 들고 양해겸 인사를 왔었는데 저희 가족은 소음에 아주아주 둔감하니
뛰든 구르든 애 기죽이지 마시라고 설득한 기억이 있지요.
잔 발걸음으로 콩콩콩콩 거리면서 뛰는듯한 소리가 들리면
이상하게 저는 애기가 웃으면서 뛰어다니는 상상이 가서 싫지가 않고
한동안 아무 소리도 안나면 뭔일있나 걱정도 됩니다.
     
booms 20-12-31 15:08
   
덕이 있으신 분이네..
댓글실명제 20-12-31 18:45
   
여주에 사는데 옆집돌아이들이 허구헌날 밤새 떠들고 어떨때는 새벽2~3시에 큰소리로 노래도 못부르는놈들이 꽦꽥 노래부름 쳐 죽이고 싶음~~~
개구바리 20-12-31 22:26
   
저런분 실제있음. 윗집에서 애있다고 시끄러우시죠 하면서 빵세트 선물하던데
그뒤로 와잎님하고 윗집애엄마하고 절친되어 같이 잘다녔음. 근데 이사가버려서..

그런데 이웃집은 새로들어왔는데 또라이들임. 그집 여편네는 이사와 인사는커녕 엘베앞에서 마주쳐
인사해도 고개숙이고 받는둥마는둥 씹어버림. 그집 애들도 또라이라 초딩딸연이 저보면 뭔 조두순보듯
위아래 흩어보고 생까고 들어가버림. 근데 그 싸가지 초딩딸년 사촌딸애 이야기 들어보니 학원에서도
또라이 싸가지없는애로 유명한. 암튼 여편네는 몇번 인사해도 그러길래 나도 걍 모르는척 인사안하고
못본척하는데 그러니 그거땜에 삐졌는지 감정적으로 나오던 ㅋㅋ

윗아래 이웃집과 인사하고 웃으며 지내는게 가장 좋쵸. 레알 상식과 개념 약간만가져도 아는건데 ㅋ
Dionysos 21-01-01 00:12
   
오~
밤샘근무 21-01-01 05:01
   
로또 맞으셨네... 부럽~
수염차 21-01-01 19:54
   
단독주택 거주하면 층간소음 없는데 말이죠.....
 
 
Total 105,13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1433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0515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7943
100671 [유머] 저도 걸그룹 하면 센터 할거 같아요 ~ (26) 별찌 10-02 8376
100670 [기타] 미국의 구름 이상현상.gif (16) 조홍 05-26 8375
100669 [안습] 지금 싱글이라 슬퍼???????? (11) 짤몬 05-16 8375
100668 [기타] 한글을 하루만에 배운 노르웨이 남자 (19) 보미왔니 09-25 8374
100667 [기타] 어느 마트의 충격적인 파격세일 (6) 날아가는새 03-28 8374
100666 [안습] 판] 남친이 물고빨던 여동생이 남이랍니다!.jpg (12) 드슈 07-29 8374
100665 [기타] 과대광고의 폐해 ~ (25) 별찌 09-04 8373
100664 [유머] 우리나라에 쥐도새도 모르게 유행중이라는 문화 (25) 아나보 07-23 8373
100663 [감동] 어느 고깃집 수준.jpg (12) 드슈 07-17 8373
100662 [기타] 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의 중산층 (37) 적폐척결 01-04 8372
100661 [기타] 다이빙하는 처자 (33) 보미왔니 07-21 8372
100660 [기타] 현명한 고깃집 알바녀 (21) 크롸롸 09-11 8372
100659 [기타] 윗집 층간 소음... 이런 분도 계시네요 ~ (16) 별찌 12-31 8372
100658 [유머] 방송중 사심 채우는 방송인. gif (9) 격운 05-18 8372
100657 [유머] 조롱 당했던 박성웅 (12) 날아가는새 08-29 8371
100656 [기타] 나 혼자 산다 수건 사용법 논란 ㄷㄷㄷㄷㄷㄷ (31) 날아가는새 10-03 8371
100655 [안습] 견착의 중요성 (11) 혀니 12-01 8371
100654 [기타] 전설의 나인뮤지스 주차장이라는 짤 (21) 보미왔니 01-14 8369
100653 [유머] 한국으로 출장와서 행복한 NBC기자 (15) 보미왔니 05-18 8369
100652 [유머] 사학과 나와서 뭐하냐구? (25) 보미왔니 03-08 8369
100651 [유머] 영화에 뭔 짓을 한 거임 ~!? (61) 별찌 05-20 8369
100650 [동물귀욤] 시베리아 맹수 (21) NiziU 08-23 8368
100649 [기타] 용팔이가 지배하는 세상 (11) 보미왔니 09-21 8368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