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배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나왔는데, 거기 그렇게 상류층 자식들이 많다고... 어차피 최종 학력은 미국가서 세탁하면 되는거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나온 인맥 만들라고 많이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외 흙수저들은 행정고시 많이 봄. 예전엔 행정고시 중 국사가 1차에서 제일 난관이어서 의외로 행시 합격자 많이 나옴. ㅎㅎ 그리고 정말 특이한 케이스로 법대 갈 수 있는 점수로 철학과 간 선배도 있음(예전에 서울대 수석이 의대보단 물리학과에서 많이 나왔던 것과 비슷한 건가...) 당연히 철학과 수석이라 김영삼한테 청와대 초청 받아서 금일봉 하사 받음. ㅋㅋ 당연히 그 정도 스펙이니 프랑스 유학갔다가, 지금은 교수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