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이렇게 혜자님 덕분에 쌓아올린 GS도시락의 위엄을
몇년 전부터GS가 스스로 왕창 깎아먹고있음
진짜 가격만오르고 질과 양 모두 퇴보에 퇴보를 거듭 중

가격이 낮은 진짜 이유는 편의점주들 피 빨아먹는 도시락이라 그래요
처음 나온 혜자 도시락 마진률 25%로 기존 도시락보다 10% 낮췄어요
편의점주는 부가세 제외 배분까지하면 16% 정도를 가져가는데
FF는 유통기한이 하루라 폐기가 매달 15~20%가 날수밖에 없는데
편의점주가 가져가는 수익은 실제 0원에 수렴하죠.
다만 gs는 폐기지원 50%해주니 폐기지원비정도 가져가는거

솔까 편의점내에 물건중에 딱 하나 정도는
저마진에 서민위한 상품 하나정도는 있어도 되는거 아님?
어차피 대기업입장에서 저런 건 주력도 아니고 미끼상품인건데
저거 사는김에 들어갔다 이것저것 살 수도 있는거고
결식아동 생각해서 낮은 가격에 파는거라는데
무슨 편의점주 피를 빤다고..편의점주가 힘든게 저것때문도 솔까 아닐거고
동내 장사하면서 저 정도도 못할 정도로 힘들면 사업 접어야지.

저거 하나가 문제라면 이런데 글을 남기지도 않지
직선거리도 아니고 둘러가는 거리에 같은 건물 바로 근처에도 무차별 편의점 오픈
점주들 죽든말든 상관없이 무조건 근처 오픈
난 적어도 남 피해주기 싫어서 300m내에 아무도 없는 동떨어진데 오픈했는데
양옆에 편의점 2개 더 입점
담배거리는 내부문통하거나 직선거리로 하면 49m로 되지도 않는데 대로 기준이라
무조건 둘러가야한데서 50.xm로 오픈
서울시 담배권 100m로 바뀐지 3-4년 됐는데
지방은 아직도 50m 옆에 편의점 들어오기전 시에 문의서한 넣었는데
바꿀생각없음
최소한의 기본은 지키고 한다면 아무말도 안한다
아무리 노력하고 단골 만들어도 근접거리 출점에는 답이 없는데
본사 마진률 올리려고 조금씩 물건 마진률 더 내리는중

백미터 안에 못만들어요 꺽어지는 건물에 또 생길리가 없을텐데...

그리고 저 혜자 도시락 먹을때 마진이 적게 남더라도 저것만 사러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걸 사면서 컵라면이나 디저트용 빵 같은것도 같이 집어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 도시락이 지에스에만 팔기 때문에 저걸 사기위해서 갔다가 다른 필요한것도 집어오는 미끼상품의 효과도 하는거죠

물론 그래도 저마진이면 힘들겠죠 근데 그 힘듬을 자기가 가진게 아니잖아요 결식아동이 개학하기 전 까지만인이니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