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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7 14:11
[기타] 50대에서 송가인을 누른 인기 1위 곡은~~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3,817  

[]






진짜 바이브,벤 사재기 한거 맞는거 같아~~
50대가 바이브를 알기는 하겠지만 인기가 이쓸까여?
벤은 알기나 할까여?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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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샤프란 19-11-27 14:13
   
멜론이 음원 구입인데... 한 사람이 몇 백개 씩 사지긴 하나?
CD 사는걸로 착각한건가...
     
카티아 19-11-27 14:23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나가자 19-11-27 16:33
   
순위가 음원 구입으로 결정되는게 아니고 스트리밍이랑 다운로드 횟수로 결정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원 하나하나을 구입해서 듣는게 아니라 한달 얼마 결제 하고 무제한 듣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돌 팬들은 자기 오빠들 신곡이 나오면 자기계정 친구계정 동생계정...... 다 동원해서 하루종일 그 엘범을  스트리밍합니다(그걸 스밍돌린다고 하는거 같더군요..)..다운도 받구요.
그런데 이 경우는  업자(?)들이 저런 계정을 수천 수만개를 가지고 기계로 돌린다고 의심받는거구요...
미쳤미쳤어 19-11-27 14:42
   
50대면 장혜진 세대고 30대때 바이브 음악 들은 세대임!!
냐옹만세 19-11-27 14:42
   
55세가 20년전 1999년도에 35세고 29년전 1990년 26살때죠
서태지가 1992년 데뷔했고  이때 현재 55세가 28살임  서태지 데뷔하던때
28살이던 55세가 트로트를 듣는다고?

서태지 이전에는 김건고  김완선 나미 신승훈 이승철 변진섭, 이상우, 이선희  등등과 팝들이 대세이던 시절임
트로트세대는 60대 넘어가야
저세대에 방탄에 빌리아일리시 다비치 폴킴 헤치즈 등등 다 올라옴

50대에 자영업자들이 많음 가계에 손님때문에 음원사이트 탑 100  틀어두는게 대부분임
(원래 불법임)
그래서 프렌차이나 대형 매장 이런데는 본사에 계약된 음원  틀지만

오히려 50대에서 트로트가 상위권으로 올라온게 특이사항임
50후반부터 트로트 세대가 좀 있긴하지만 전체 취향에서는 상대적은 소수임

10대들 눈에야 50대가 까마득하겠지만
엄재경 이동진 김구라 김윤석 송강호가 신해철 신대철 변진섭 이승철 김완선 엄정화 윤종신
등등의 세대임  트로트 세대가 아님
     
초율 19-11-27 15:28
   
공감합니다..
51이지만..아직도 트로트 안듣게 되요..ㅎ
     
보미왔니 19-11-27 15:37
   
글쿤요~~
근데 저는 20대애요~ 10대는 아니구요~
     
담배맛사탕 19-11-27 17:06
   
그전 세대는 젊을떄 외국 팝송이 주류던데
     
끄으랏차 19-11-27 22:28
   
그런거랑은 별 상관없어요.
나이 먹어갈수록 좋아지는게 있고 싫어지는게 있습니다.
사람 취향은 변하거든요.
그리고 서태지나 그 시절에도 트로트는 강성했습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특히 더더욱이나요.
서태지랑 태진아랑 콜라보 무대까지 하던 판인데요 뭐 ㅋㅋㅋ
아이돌음악이랑 트로트랑 1위후보곡 맞대결 하고 이러던 시절입니다.

참고로 저는 40대고 그 당시에는 너바나를 비롯해서 얼터너티브 한창 좋아했었어요.
대중가요랑 아예 담쌓은건 아니지만 대중가요를 일부러 열심히 찾아듣고 하는건 아녔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 트로트 노래 에지간한건 다 압니다.
애초에 자주 나왔으니까요.
주현미가 인기끌때 학생때였는데
장기자랑에 주현미 노래 한 애도 있었고. 다른 애들도 그거 가사 다 알고 따라불렀던 기억이 있어요.
이거 쓰면서 생각해보니 저도 가사가 기억나네요.

트로트가 주류에서 크게 밀려나버린건 그보다 더 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장윤정 정도로 명맥을 이어갔죠.

40대에 외국 락 취향이던 저도 그런데 50대가 과연 트로트랑 담 쌓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하관 19-11-27 15:02
   
멜론 내 아이디로 애들이 주로 듣는데...
쇼생크탈출 19-11-27 15:11
   
사재기는 발매 당일 순위표 올리려고 하는거지 6월에 나온 노래를 지금 사재기 왜 해요 ㅋㅋ
cafeM 19-11-27 15:35
   
54년생인 우리 어머니가
20대에 가장 좋아한 가수가 아바고
30대에 가장 좋아한 가수가 이현우고
40대에 가장 좋아한 가수가 GOD임.

반면 54년인 아버지는
온리 트로트

어머니는 지금도 트로트, 팝, 가요 다 들으심.

50대는
10대때 국내락 전성기때고
20대는 국내발라드 전성기때라
트로트랑 오히려 안맞음.

트로트가 압도하는 세대는 70대 이상부터라고 보면 됨.
cafeM 19-11-27 15:52
   
트로트가 오래동안 꾸준히 사랑받은거 같지만

60년대 나훈아, 남진 이후
70년대는 밴드, 포크송
80년대는 발라드가 주도하고 있었는데

주현미라는 올타임 레전드 괴물보컬중에 한명인 트로트가수가 나오면서
80년대말 90년대초에 트로트가 폭발적으로 부흥했는데 그때
어중간했던 현철,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도 덩달아 뜬게 트로트가 지금까지 유지해온거
patron 19-11-27 17:04
   
ㅇㅇ 1위 맞아요
저희 엄마 아빠 맨날 저노래 흥얼거림 ㅋㅋㅋ
담배맛사탕 19-11-27 17:05
   
저건 솔직히 반박불가죠. 송가인을 어떻게 넘어..
마시마로5 19-11-27 17:08
   
사촌들모이면 4~5십대후반까지인데 트롯트는 사십대 누이들만 부름.ㅋ
크흐롬 19-11-27 17:16
   
젊은시절에 듣던 노래가 트로트가 아닌데 나이 50이되자 갑자기 트로트가 좋아졌다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바이브도 데뷔한지 20년이 다되가는 그룹인데 지금 50살이면 -20년하면 30살 그게 2000년대 초반인데 2000년대 초반 에 30대이던 사람들이 트로트를 좋아했던가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직장에서 회식하고 그러면 윗사람들 비위맞추느라 노래는 트로트를 부르는건 요즘도 그럴테니 인정하는데 듣는 노래 취향도 트로트로 변화된 사람이 얼마나 될지
부분모델 19-11-27 17:29
   
예전 50대를 요즘 50대로 보면 안될텐데

예전에야 들을 게 없어서 트로트를 들었겠지만 울어무이는 동방신기를 젤 좋아하고, 요샌 BTS 노래도 잘 들으시는데
건물주 19-11-27 17:39
   
트로트라는 걸 사실 장르로 인정하기가 애매하긴 한데.. 암튼 나이랑은 전혀 상관없지요

늙으면 뽕짝 좋아한다.. 라는 말이 대체 어떤 근거를 가지고 나온 말인지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취향 차이죠. 제 어머니(60대)는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있지를 젤 좋아하십니다.
우왕 19-11-27 19:12
   
장혜진이면 가능
지인 50대 형님 누나들 그닥 나이든 느낌 별로 없습니다;;;
애니비 19-11-27 19:50
   
트롯세대라는 것이 사실 존재했는지도 잘...팝세대나 가요부흥세대라 몰라도
뽕구 19-11-27 20:29
   
2,4,5등하고 1,3등하고 갭차이가 너무 심함.....

50대도 트로트보단 발라드 듣는다 vs 50대에 무슨 발라드냐, 바이브랑 벤을 알기나 하냐...

기계말고는 어느쪽으로도 모순이 발생함.
민폐형 19-11-27 22:09
   
2000년대 난늘 술이야~ 노래방에서 맨날 부르던 30대들 지금 50대 아닌가?

첫 결혼 연령이 평균 30살 넘어버린 시대인데, 50대는 트로트만 들을거라는 생각도 편견같음...
불짬뽕 19-11-28 01:02
   
술이문제야 맨날 듣는데...;;
homm3 19-11-28 01:28
   
장혜진,윤민수에 제목이 술이문제야면(난 들어본적 없지만) 인기 있을것 같은데..
6월에 나온 곳이 역주행 할 수도 있는거지. 어설픈 의심으로 괜한 사람 잡을 수 있는 문제니
확실하게 밝혀지고 이야기해야지. 기존에 역주행 했던 곡들도 다 사재기인가..

다음에서 술이문제야, 무명배우 검색해보니까.. 유튜브 제일 조회수 많은 것의
조회수는 비슷하게 나오네.
sussemi 19-11-28 09:53
   
송가인 노래가 뭐죠?

술이문제야란 노래는 들어본적 많지만 ~
미니조아 19-11-29 00:45
   
사실 바이브, 벤이 왜 순위가 그렇게 높은 걸까...라고 생각했던 1인으로서...
뭔가 이상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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