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경제위기때 삼성하고 엘지 때문에 큰건가 ㅋㅋ다른기업 다 나갈때 한국 기업들만 남고 돈대신 건물 받고 위기끝난후에 건물값이 엄청 올랐음에도 처음 그가격만 받고 돌려줬다는 미담이 있는 동내라..
전자제품말고 도시락이나 오뚜기 마요네즈 초코파이가 불티나게 팔리는 동네..
그게 크고, 러시아가 땅이 커서 유럽~아시아에 넓게 걸쳐 있으면서 동북아 문화도 많이 섞인 편이라, 흔히 생각하는 서유럽보다는 정서가 약간 동양적이랄까 의리!의리! 이런거 좋게 생각합니다. 과격한 인종차별주의자도 상당히 많아서 무서운 면도 있는데, 어쨌든 국가적 호감도는 저게 맞기는 한 것 같더라고요. 다른 동유럽에서의 싸늘한 태도가 러시아 가면 좀 안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