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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4 11:54
[기타] 물리학자가 귀신을 안 믿는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611  

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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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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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크란 23-03-24 12:21
   
같은 이유로 신은 없음.
제플린 23-03-24 12:27
   
사람들은 본적이 없다는 이유로 유니콘에 대해 코웃음을 치지만
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신'에겐 온 재산과 인생을 갖다 바침
그 신은 대체 왜 돈이 필요할까
     
또돌이표 23-03-24 15:01
   
그건 아닐껄요? 먹사한테 주는건지 다 알고 있을껄요?
설마 예금주 예수 인 계좌가 존재합니까? 당연히 실명계좌로...
hell로 23-03-24 12:31
   
과학자라면 미지의 현상을 믿거나 믿지않거나 할 이유는 없음.
발현조건이 그렇다고하면 그에 맞게 미광 미열 등의
동일한 발생조건 위에서 재현이 계속되는지를 확인하여
입증이 될 경우 그 원리와 구조를 밝혀내면 그뿐..
믿지않는다는 확신 또한 믿는다는 신념과 크게 다르지 않음.
     
PowerSwing 23-03-24 15:31
   
믿거나 믿지 않거나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네 너는 과학을 믿니? 과학자들이 자연현상을 믿는거 같니? 관찰하고 분석해서 이해 하는거지 유신론자나 종교인들이 지금까지 사기치고 헛소리만 주절거렸으니 귀신을 믿지 않는게 아니고 없다고 이해한거다.
          
hell로 23-03-24 17:41
   
그러신가요? 저도 그렇습니다.
아울러 저는 인간의 예와 덕은 믿으나 천과 박 또한 믿고 있습니다.
전자는 지지로 후자는 존재의 인정이란 방법으로..  ^^
빛둥 23-03-24 12:32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가 달린 폰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UFO 사진/영상은 오히려 옛날보다 줄어들거나 거의 없어졌습니다.

왜일까요? 이 글에서 물리학자의 생각과 같은 이유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사레 23-03-24 12:53
   
음 시각 정보 오류 가능성이 높아진다에 공감하게 되네요
진실게임 23-03-24 12:53
   
근데, 왜 실제로 있는 플라잉 스파게티 님은 안믿는 거냐?

없다고?

내가 면전에 날려주까?
다잇글힘 23-03-24 12:55
   
귀신을 봤다고 또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환시/환청현상일 것입니다. 환청은 일반인들도 흔하게 경험합니다. 갑자기 엄청나게 큰, 그것도 반복되는 형태의 소리들 예를들어 도난경보음이나 시계알람같은 소리를 듣고난뒤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것입니다.

환시는 환청에 비해서는 빈도가 많이 낮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피곤하거나 뇌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주변 조명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도 학부생때 아침일찍일어나서 밤늦게 귀가하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어두운 방안의 불을 켤때 누군지 알 수 없는 어떤 사람의 이미지가 마치 움직이는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이미지가  삽입된것을 볼때처럼 순간적으로 눈앞에 크게 나타났었습니다. 당시 이 얘기를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거짓말 취급을 하더군요. 당시에는 심령현상처럼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ㅋㅋ.

이런 현상은 일반인은 물론이고 약물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뇌/신경질환을 앓고 계신분들에게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도 바울은 간질환자였고 본인에게 나타난 신의 형상이나 들려왔던 목소리는 이것이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많이들 추측하고 있죠.

착시현상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인간의 뇌라는게 늘 정상작동하는 것은 아닐뿐더러 태생적으로 안고 있는 버그들도 존재합니다. 착시는 이런 태생적인 버그이고 환각현상은 뇌작동 오류현상이죠. ^^
마시마로5 23-03-24 13:31
   
세상이 너무 따분하니까.. 만들어 내는거임. 살려고ㅎ. 아직 준비가 부족함. UFO던 종교던
제플린 23-03-24 13:34
   
차도에서 흰옷을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 귀신을 봤어요 = 흰옷에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 맞음
새벽에 차도에서 흰 옷에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 귀신을 봤어요 = 흰옷 입은 할아버지 맞음
야밤에 주택가에서 흰옷입고 통통 뛰는 처녀귀신을 봤어요 = 줄넘기 하는 여학생임
야밤에 목이 꺾인채 돌아다니는 여자귀신을 봤어요 = 폰을 귀와 목사이에 끼고 통화하는 여자임
산길을 운전하는데 하얀 귀신이 눈앞에서 와리가리 해요 = 눈에 밥풀 붙었음
이2원 23-03-24 14:21
   
착각은 눈이 하는 것이고..
허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뇌가 하는 것입니다.
Wombat 23-03-24 14:29
   
70년대 강원도 도로도 제대로 없을때 한밤중 차타고 서울쪽으로 가다가 산발한 한여인이 흰옷(한복)에 피칠갑하고 차도 한가운데 뛰어들었음 이렇개 보면 귀신맞지
그런데 알고보니 한밤중 남편의 가정폭력에 다급하게 도망쳐서 차도로 뛰어든거였음
솔직히 23-03-24 14:41
   
천동설도 당시에는 과학자들이 주장하던 것임.
귀신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 충분한 증거없이 있다없다 판단을 하는 건 과학하는 태도가 아니란 말임.

그래서, 간단한 사고 실험을 제안함.

2차원존재 B가 사는 세상에 3차원존재 A가 있다고 쳐보자.
A는 2차원 존재가 만든 벽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2차원 존재가 볼 때는 갑자기 사라져서 엉뚱한 장소에 나타날 수도 있다. 심지어 2차원에 닿은 부위에 따라 형태가 변하기도 한다.
B는 A를 뭐라 생각할까?

참고로 과학자들은 우주는 10또는 11차원이라고 함.
     
PowerSwing 23-03-24 15:43
   
너 글쓰는거 보니 차원이 뭔지도 이해 못한거같은데 11차원은 접어두고 5차원만 한번 설명해봐라
          
솔직히 23-03-24 15:48
   
초면에 반말은 왜 하는 겁니까? 못 배워처먹은 놈처럼.

다른 건 몰라도 댁은 차원도 예의도 모르는 분인 건 잘 알겠군요.
눈팅만랩 23-03-24 14:50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셨던 분이 있었단 말이지....
그 영감의 손자라는 녀석이 요즘 비싼 불꽃놀이에 빠져서 말이야..
왜안돼 23-03-24 15:15
   
사실 귀신이 너무 보고 싶어

사후 세계가 존재하는 이유가 될테니 하지만 귀신은 없지
하관 23-03-24 15:59
   
저도 귀신 보고 싶어요.
하지만 귀신을 보는 경우는 정상적인 환경이 아니거나.. 정상적인 건강상태가 아닌경우가 많고...

또 뇌의 송과체를 통해서 영적인 체험을 할수 있다는 주장을 들었는데...
그 체험을 할때 접하는 존재들이 자신이 믿는 종교등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걸 듣고는 실망했었습니다.
만약 상상의 산물이나 허상이 아니라면.. 영적인 체험에서 누구나 같은걸 봐야 하니까요.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사람이 본다는 것 = 사실"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뇌가 자극을 해석하는 거고...
어떤 자극이 눈의 시각세포에서 온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흔치 않은 제 6의 감각을 통해 뇌에 온 자극이라면..
뇌가 그걸.. 뇌의 주인이 받아 드릴수 있는 방식으로 나름 해석해서 보여 줄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두운 곳에서 별에 별 것이 다 사람으로 보이는 것도 뇌의 노력에 의한 것인거 처럼...
뇌가 특별한 상황에서 뇌에 들어온 어떤 특이한(영적인) 자극을 뇌가 최선을 다해 보여준 모습이 귀신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적 체험에서 사람마다 다른 것을 보는 것도,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게 되는것도.. 꼭 그것이 허상이란 증거가 아닐수도 있다고 소망해 봅니다.
냐하하핳하 23-03-24 16:00
   
귀신이 있고 없고, 신이 있고 없고, 난 모름 ㅎㅎ.. 그렇지만 저 위에 자신이 물리학자라고 타이틀을 건 분도 귀신이 없다면 귀신이 없다는 과학적 증거나 가설을 증명해야 함. 그것을 증명하지 못할시는 단언적으로 없다!! 라고 말할 수 없는게 적어도 과학자의 이름을 건  태도라고 생각함.
축구중계짱 23-03-24 16:57
   
귀신이 없다는걸 증명하라는 능지처참은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달 23-03-24 17:22
   
요즘은 자신이 안했다는 걸 증명해야 되는 세상이라
PowerSwing 23-03-24 17:49
   
진짜 덜떨어진것들 개소리하는거 팩트로 까면 하나같이 예의없대. 예의없고 욕해도 되니까 반박을 해보라고 개소리 하지말고.

인간은 기원전 3세기부터 지동설 주장했어. 지동설 주장하는사람들 교수대로 보낸것들이 종교인들인데 천동설 주장한것도 과학자라고 나불거리고... 청동기 들고 우가우가 할때도 관측과 해석으로 지구가 둥글다는걸 밝혀냈는데 ...

5차원이 뭔지도 모르는 반푼이가 우주가 11차원으로 이루어졌으니 귀신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나불거리네 고차원하고 귀신하고 무슨 인과가 있는데?
진통제7 23-03-24 18:08
   
애가 귀신 한번 봐야겠네. 용한 무당한테 가서 나에게 귀신 보내달라 해봐. 그날밤 귀신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신을 못보고 부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3차원에 살고 있고 3차원에서 보여지는 것만 보기 때문이지. 근데 아닌 사람들도 있거든. 다른 차원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느끼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단다. 과학적인 증거? 웃기네.
     
PowerSwing 23-03-24 18:30
   
그니까 내 댓글은 너같은 인간들 보라고 쓴글이야. 다른차원은 어떤 계면이 경계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뭐고 어떤 감각기관으로 느끼는지 설명해봐 너만 아는 개소리 늘어놓지 말고
          
진통제7 23-03-25 17:32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살어. 피곤하게 너같은 녀석이랑 말 섞기 싫다.
     
축구중계짱 23-03-24 23:57
   
이런 인간들이 점쟁이한테 재산 다 기부하는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통제7 23-03-25 17:35
   
너는 잘 사니? 피곤하게 너같은 녀석이랑 말 섞기 싫다.(2)
블링블링 23-03-24 19:07
   
사람이 죽으면 그뒤엔 아무것도 없는 무로 돌아가는것 .  근데 이걸 생각하다보면 너무 무섭게 느껴짐 목숨이 다하면 모든게 끝이난다는게.. 그래서 신도 만들고 환생도 만들고 영혼도 만들고 귀신도만들어 내는거죠
기사란슬롯 23-03-24 21:44
   
휴대폰 스노우앱에 나타나는 빈공간 사람얼굴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궁금하던데 아시는분 있는지.
유튜브 스노우 귀신으로 검색하면 나오던데.
한이다 23-03-25 10:01
   
난 있다고 생각함.

군대에서 겼어봐서리...

뭐 믿고 안믿고는 각자 알아서 할일임.
ㅇㄹㄴ 23-03-28 18:55
   
외계인은 있어도 귀신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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