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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7 09:41
[기타] 약스 - 물어보살] 25 년만에 나타난 어머니.. 그리고 그 후기.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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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1-17 09:47
   
와 후기가 무슨 ㅋㅋㅋㅋ 본인이 25년동안 버려놓고 아버지가 보인다고 연 끊자? 지랄도 풍년이다
노바노바 23-11-17 10:31
   
사연을 들어보면 어머니는 뭐 애기를 놔두고 도망가거나 한게 아니라
절차를 밟아서 이혼한거고 양육권은 아버지가 가진거임.

25년전이면 90년대이니 아버지가 아이의 친권을 가져가던게 당연하던 시대이고.
당시 어머니 나이가 25세도 안되었다고 하니 폭력 남편을 떠나 어린 나이에 새출발한거고.

아들 입장에서는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라고 하는 원망이 들수 있겠지만
사실 그냥 이혼하고 각자의 삶을 산거 뿐인거.

어머니 입장에서는 세월이 흐른뒤 예전에 낳은 아이를 보고 싶을수도 있겠지만
갑자기 감정적으로 나오니 예전 남편에게 당했던 트라우마가 떠올랐을수도 있죠.

이렇게 보면 누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인연따라 만나고 헤어지는것일뿐이쥬.
     
성환아빠 23-11-17 11:04
   
자기가 낳은 자식을 24년 동안 찾지도 않은 건 이해가 안되네요.
이혼한 건 남편이지 자식이 아닌데 연락도 안했단건데.
결국 24년 후에도 중요한건 자기 트라우마고, 24년동안 고통받은 자식 생각은 중요하지 않았단거죠.
     
ll토토로ll 23-11-17 18:40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짓거리는군요.
남편과 이혼해서 남남이 됐으니 서로의 삶을 사는거다. 그게 엄마가 할말이냐 남편과 헤어지는건
서류로 될일이지만 자식과 헤어지는건 천리에 어긋나는 일인데 엄마가 25년을 자식을 찾지 않았다는건 엄마란 사람도 폭력 남편 못지 않은 사람이지.... 정말 저 청년만 불쌍하다 부모가 둘다 사람 구실 하기 힘든 사람들이였다니 하나라도 제대로 됐으면 저렇게까지 슬픈 삶은 살지 않았을텐데.. 마지막 아들의 푸념도 안받아주고 연을 끊자고 나오는 엄마라니... 짐승보다 못한 인간.
부모라는 두 글짜가 나이가 차고 자식 낳으면 가질 수 있는 단어가 아니야....
그 무게는 짊어지려고 하는 사람만 무게를 알 수 있는거지.
쾌도난마 23-11-17 13:24
   
자기 연민에 빠져 아들을 찾았던거네..
뭐 어릴때부터 떼어놓아 25년을 보냈으니 뭔 정이 있겠냐만은..
파스토렛 23-11-17 14:49
   
자신의 입장에서 현명하게 잘 대처 하고 있는 것 같네요 ...
hell로 23-11-17 15:22
   
최근에 아들 생보든듯
가인 23-11-17 18:31
   
자기 맘 편해질려고 아들 찾은듯....
마칸더브이 23-11-19 20:55
   
단박에 또 끊자는 엄마는 또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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