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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2 14:46
[밀리터리] 국방부 으른 들이 수통에 별 관심없는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278  

0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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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ly 23-01-12 15:04
   
곧 간부들은 돈주고 생수 사먹어야할듯
발컨대장 23-01-12 15:11
   
어우씨~
그러니까 이 생수를 전투하러 갈 때 수통에 담아 가라고 주는 건데
그러면 이걸 빼 물고 빨면서 총쌈하겠다는 소린겨???
     
magnifique 23-01-13 01:06
   
수통이나 생수통이나 뭔 차이가 있을까여 둘 다 물고 빨아야하는데? 수통은 뭐 자동으로 체내흡수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수통은 위생관리 해야함 저건 그냥 다 마시고 버리면 됨
알던것만 생각하지 말고 열린 사고 방식좀 가지세여 아재요
빛둥 23-01-12 15:19
   
'수통'을 생산하던 시절은, 한국전쟁과 그 이전 이차대전때의 군인(육군)을 상정한 시대였습니다.

수통에 물을 담아서 먹은 이유는, 행군하면서 물이 필요한 경우, 어디 빠르게 구할 곳이 없을 수 있으므로,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각 병사들에게 수통을 줬던 겁니다.

행군 중간에 물 마시러 간다고 행군 대열이 쉴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조금 바뀌긴 했습니다.

오랫동안 (배정된 차량을 타고 다니지) 행군할 일이 있을지부터 의문이고, (설사 행군할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통에 비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수질관리도 쉬운 1회용 페트병을 나눠주면 물 보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존의 '수통'은 허리춤에 차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1회용 페트병도 병사들이 휴대하기 편하려면, 병사들의 군장을 개선해서 쉽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야, '수통'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 겁니다.
Pointman 23-01-12 17:38
   
요즘 수통은 비상 시 식수를 만들거나 보관할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장시간 작전 시 수통에 이슬을 모아서 담거나 오염된 물에 정수약을 넣어 식수로 만들거나 하는 방향으로 사용한다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긴급상황 시 물자 보급이 어려울 때 식수가 없다면 버티기 어려울테니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군대 있을 때 수통과 반합으로 민물 만들어 먹는 법을 배웠었거든요.
멀더요원 23-01-12 19:29
   
디엠지 청정수  저 물은 또 첨 보네
     
초콜렛 23-01-13 07:33
   
강원도 쪽 모텔에서 자주 본 듯. ㅎㅎ
아쒸 23-01-13 04:15
   
음,,,그렇네,,,수통이 뭐가 중요함,,,
어떻게든 보급만 하면 되는건데,,,하긴 한반도는 종심이 짧아서 보급에는 문제가 딱히,,,
샤를은 한국은 보급때문에 망할것 처럼 말하던데,,,ㅎㅎㅎ
제플린 23-01-13 12:43
   
듣고 보니 정규군은 생수통으로 해도 되겠네요
소규모 작전하는 특수부대는 카멜백 같은 걸로 하고.
열무님 23-01-13 18:34
   
그래도 작전중 휴대하고 이동하는데 편한것도 있어야 하니 수통의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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