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자른 거였어 ㄷㄷ

이건 성대 제거 수술이나 거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ㅇㅇ
진짜 욕먹어야 되는건
성대제거수술이랑 거세죠.

웰시코기 꼬리 짧은것도 마찬가지......

근데

미니핀셔는 귀 안 잘라도 귀가 꼿꼿 하게 섬

전혀 다른종이라서...ㅋㅋㅋ

색깔만 똑같지....

ㅠㅠ

태어나고 한 6개월까진 접혀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때가 젤 귀여움 ㅋㅋㅋㅋ

지금도 귀엽지만..

그때의 귀여움을 따라갈수없네요

이젠 나이도 지긋하게 먹어서 ㅋㅋㅋㅋ

프사가 보여줍니다 귀때기 서있는 모습..

친자식이나 다름 없다며 거기도 자르고 성대도 자르고 귀도 자르고 꼬리도 자르고 ㅋㅋㅋ
말못하는 니자식한테 그랬어봐라 구속감이지 ㅋㅋㅋㅋ

귀는 귓병
꼬리는 응가가 자주 묻어서 위생취약
중성화는 생식기 암이나 자궁축농증이 자주발생합니다
짧디짧은 견생에 암이나 기타수술비 없어서 수술 못해주고
끙끙 앓는거 지켜보느니 중성화수술 시키는게 답이에요
그리고 자의든타의든 유기견이 됬을 경우 무분별한 씨뿌리기 방지도 되구요 중성화x 유기견이 돌아다닐경우
엄청난 유기견들이 태어난답니다ㅜㅜ

라라빠님 사람으 비유하면 유방암 걸릴까봐 유방 절제술하고, 고환암 걸릴까봐 고환 절제,  자궁근종암 생길까봐 자궁 들어내고, 치질 걸릴까봐 똥꼬 제거하고, 비만 될까봐 위 부분 젤제하고 뭐 이런단 얘기입니까? ㅎ ㄷ ㄷ 하네요. 참으로 바람직한 세상입니다. ㅎㅎ

왜 자식들은 결혼시키면서 개들은 발정나면 거세냐??

개들도 결혼시켜서 가정을 꾸리게 해줘라

끙끙 앓는거 지켜보느니 중성화수술?ㅋㅋㅋ 자르는게 더 불쌍하다

반려견이라구욧!

근데 건강상의 이유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귀덮인 강아지들 유독 귓병 달고살거든요ㅜㅜ
우리집 라라(코카스파니엘)도 여름이고 겨울이고 할거없이
통풍 시켜주는데도 자주 긁어서 1년에 한번씩은 귓병때문에 병원 다녀요 미용도 한몫 하긴 하지만 겸사겸사입니다
잠쉬 아픈거 참으면 남은 견생 편하게 살수있으니까요
단이,단미,중성화 같은것들요 ㅜㅜ
저도 성대갏아버리는 수술은 반대입니다

위생에 취약하다고 꼬리를 자른다는 게 용납되는가?
생식기 암에 걸릴 '가능성' 때문에 생식기를 거세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외롭다고 당신이 기른 그 비장애 동물은
당신의 외로움 때문에 장애 동물이 되어 손바닥 만한 비좁은 공간에서
장애 동물이 되어 말도 하지 못 하고 온종일 주인만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개를 개처럼 키우십쇼.
버리지 말고
건강하게
마당이 있는 곳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게 키우십시오.

가족이라고, 반려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라고 빼액! 입을 떼기 전에
당신이 진정으로 개를 기를 자격이 있는지 살펴 보십시오.

개만도 못한 인간들 때문에
진정으로 개를 보살피며 아끼는 애견인들까지 싸잡아 욕 먹는 게 너무 불쌍합니다.

견이라니! 개라니! 강아지라니! 가족이라구요!

반려견이나 애완견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임...

우리 도베키울땐 4마리다 단이 안했음 ..근데 수컷한마리가 자연적으로 귀가 섰는데 디게 멋있음 ㅋ

개빠들의 욕심과 이기주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흠

우리는 리트리버키우는데 얘네들도 귀덮혀있거든요...
근데귓병 한번도안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