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구조물이 사람이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의 안내가 없으면 사각에 있는 사람은 치고 지나가도 되나요? 또 과실에는 백프로가 없다지만 사람이 아닌 구조물에 대고 '너 왜 거기있어?' 라고 할 순 없는 노릇.
최대한 좋게 생각해도 각자의 수리는 각자가 하는 것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운전자라면 자신이 직접 미리 살폈어야죠. 오히려 직원이 저렇게 치고 지나가겠끔 유도하고 지시한게 아니라면 더 따질게 있을까 싶어요. 설사 누군가 봐준다고 하더라도 마지막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