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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6 18:30
[안습] 또 볼 생각하니 설렌다고 톡 보내는 남자.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424  

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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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3-06-06 18:31
   
ㅋㅋㅋ 너에게는 관심없고...자전거가 좋아보이네
봉명이 23-06-06 18:33
   
애초 남자는 호감없으면 이성이랑 연락을 안하죠
hell로 23-06-06 18:44
   
확실히 말해! 타보고 싶은게 자전거야 나야?
     
눈팅만랩 23-06-08 10:02
   
둘 다요~
체사레 23-06-06 19:01
   
와 이건 모르겠다 자전거를 힐끔대는 거 보니 자전거인 거 같기도 하고
꼬우꼬우 23-06-06 19:08
   
없어지면 용의선상 1순위 ㅋㅋ
마칸더브이 23-06-06 19:44
   
차단해라 ㅋㅋㅋ
새끼사자 23-06-06 22:00
   
피팅 안맞으면 천만원짜리라도 말짱 꽝
자전거 좀 탄다면 그 정도는 알텐데 그거 타 본다고 설랠까?
그리고 오백정도면 그리 엄청나게 고급도 아닌데 설랠 정도일까?
     
오서희 23-06-06 22:50
   
저 남자가 돈이 얼마나 있느냐, 자전거에 얼마나 진심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자전거 타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취미 생활에 쓸 돈이 부족하다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여자한테 관심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카카오독 23-06-07 19:18
   
자전거에 진심인 사람이면 피팅 안맞을때 리스크 다앎 ㅋㅋㅋ
피팅 안맞으면 허리 무릎 손목다나감

500만원짜리 자전거 탈바에는
가성비 좋은 50~60 피팅 맞는 자전거가 속도도 더 잘나오고
덜 다침 ㅋㅋㅋ
앨리 23-06-06 23:00
   
요새 자전거 오백이면 중급에 들지도 못하고 윗분 말씀대로 같은키 아닌이상 맞지도 않고 설령 키가 비슷해도 핸들바 사이즈 다를텐데 저건 그냥 여자에게 들이댄건데 여자가 자전거 상식이 없어서 고민하는듯 보이네요 ㅎㅎ
     
앨리 23-06-06 23:02
   
제 생각엔 자전거 트러블 있어서 고쳐주려고 하는듯 저도 제주도 여행중 모르는 여자 자전거 고쳐주고 밥먹고 술까지만 먹은 경험이 있네요 ㅋㅋㅋ
          
우허허허 23-06-07 06:52
   
국토종주 중에 타이어 교체해주고 국밥 얻어먹은 적 있네요 ㅎㅎ
               
앨리 23-06-07 07:14
   
저도 제주도 환상종주길 도장 찍던중인데 전 제가 고쳐주고 제가 샀네요 부럽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가야겠네요 ㅎㅎ
매튜벨라미 23-06-07 10:26
   
남자가 여자자전거 타고 싶어도 사이즈 안맞아서 절대 못탐
특히 로드는 피팅이 생명인데 ㅋㅋ
에페 23-06-07 1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오독 23-06-07 19:15
   
로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알거임
저건 그냥 여자한테 관심은 있는데
용기가 없어서 자전거 드립치면서
만날 구실 하는거임

다른 자전거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로드 자전거는 본인 팔길이 다리길이
앉은키 본인키까지 전부 감안한 사이즈
사는 편이고 저거 안맞으면 허리 손목 부러질거같고

다리길이 대비해서 바퀴인치가 작으면
불편하고 무릎 나감
치즈랑 23-06-08 06:23
   
너를 타고 싶다고 왜 말을 못해~!
ㅇㄹㄴ 23-06-08 06:24
   
힐끔거릴때 답 나왔고만
날아가는새 23-06-08 12:09
   
가남 23-06-08 14:02
   
타고서 헐떡여야지
골드자몽 23-06-12 10:41
   
인심길이 차이가 없나??
남자랑 여자 키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저런 거라면
남자가 뻘쭘해서 말 돌린거고
인심길이가 비슷 하면 진짜 여자 자전거 타보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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