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진행되고 있나 봅니다. 초기진단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저정도 진행된 걸 보면 빠른 축에 드네요. 하루빨리 병원에서 집중치료 했으면 합니다. 전문 병원에서 집중치료 해도 저정도 속도라면 조금 늦추는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짧으나마 가족 만의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게 가족 모두에게 덜 후회스러울 일일 겁니다. 긴 병에 효자없고 심해지면 가족이 돌보기 힘든 병이며 가족이 돌본다고 그게 더 좋다고 할수도 없는 병입니다. 완전히 진행되기 전에 할 수 있는 걸 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