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은 80%가 한자어임
한자를 모르면 의미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정확한 의미 전달이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고 단축어가 불가해서 외국어를 가져다 써야 함
수천 년을 써온 한자어를 우리 문화가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 문화는 없는 것임
게다가 우리말을 개발할 생각을 안 하고 외국어가 있어 보인단 착각이 만들어낸 천한 이름들이 요즘 아파트 이름들임
무슨 프랑스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조금 있어 보이는 영어는 다 가져다 붙여놓는 게 말이나 되나.
한자를 이용하진 않더라도 한자어를 몰라선 안됨
한자를 읽고 쓸 수 있다고 , 말할 때도 한자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동음이의어는 문장의 앞뒤 내용으로 짐작하는 건 똑같음. 말할 때 뜻을 구분하려면 같은 뜻의 발음이 다른 단어를 사용하던가, 영어가 더 의미전달에 유리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굳이 추가로 표기해야 한다면 , 한자가 어울리긴 하지만, 영어를 써도 상관없음.
물론 한자를 알면 단어의 뜻을 유추하기 쉽고, 조어도 가능하지만, 그게 한자교육비용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지는 의문임. 개인적으로는 천자문정도까지 배우는 건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천자문 정도 배우고 읽을수 있으면 끝 아닌가요? 저조차도 읽을수 있는 한자가 300자 정도 밖에 안되긴 하지만.. 처음 보는 한자어 한글단어 의미 추론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걸 잘 할줄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자기이름 한자로 못쓰는 젊은이들도 수두룩 하고.. 뭐 자기 이름 한자로 못쓰는게 비난받을 일이냐. 인생 사는데 아무 영향없다.. 라고 한다면.. 뭐 그것 나름데로 맞긴 하지만;;
한자는 의미를 유추하기라도 하지만 영어는 그렇지 않음
그래서 한자어를 써야지 영어를 써서는 안 됨
영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자기가 알고 있는 영어 범위 내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말들을 함
정작 전문가들이 전문용어들을 사용하면 무슨 말인지 단 하나도 알아먹지 못하면서
영어 영어 해 대는데 보고 있으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음
한자는 우리나라에서 천오백 년을 넘게 써오던 문자이고 언어임
이게 우리 문화가 아니라면 무엇이 우리 문화인가
사실 80% 이상이 한자어라면 100%가 한자어라 해도 무방함
우리말을 발전시킬 생각은 안 하고 자신이 조금 익숙하다고 영어도 괜찮다고 하는 한심한 사람들 좀 사라져야만 함
의사가 원어로 병명이고 증상이고 설명해 주면 알아먹을 사람들 단 한 명이 있을까?
의사들이 하는 말이 억지로 한자어로 만들어서 혼란만 가중된다고 하는데 왜 그것도 찬성하려나?
정말 한심한 사람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