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가 경제성 없다고 ㅈㅈ 쳤다고 해도 사업을 포기할 수는 없었을 것.
수십년간 사업을 진행했는데 얽히고 설킨 인간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런데 돈이 똑 떨어졌네? 예산을 받을려면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예를들면 메이저 업체가 손절치고 나간 곳을 경제성 있다고 말해 줄 용자가~
답정너 식으로 여러 업체 찔러봤을 가능성이 99프로 임.
물론 제대로 된 업체면 가능성 없다고 했겠지... 회사의 미래도 봐야 하니.
그런데 제대로 된 업체가 아니라면? 지금 당장 시궁창에서 헤엄치고 있는 놈이라면?
이건 예초에 경제성이 있다고 말해 줄 업체를 찾은 거고
그게 액트지오... 우리나라 부동산 컨설팅 업체보다도 못한 똥덩어리 였던 것.
석유공사는 그렇게 만들어진 자료를 제출 했겠지 예산 달라고...
그걸 어떻게 봤는지 술 처먹고 있던 윤석렬이가 오호오홋! 하면서 낚아채버린 것.
탄핵이다 뭐다 지지율 20이다 뭐다 하는 일 마다 욕만 쳐먹고 있는데
이걸 본인이 직접 발표하면 떡상하겠지~~~?
말도 안되는 짓이지. 설령 정말 만에하나 우드사이드가 정말 놓친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이 정말 정말 경제성이 수천조로 예상되고 확률이 20프로나 된다면!
그 공은 석유공사에게 있는 거지... 5년따리에게 있는게 아니지
저 짓거리는 신입사원 기획안을 부장이 지 대가리에서 나온 거라고 개구라치고 스틸한거와 다름없지.
더해서 석유공사 개구라 제출자료보고 윤석렬 충돌질한 후 주식 사놓은 측근들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봅니다.
석유공사 철밥통들 지금 얼마나 씨 부 울 거리고 있을지...
수십년간 이어져왔던 거위배를 갈라버린 윤석렬... 그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