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의 차별은 차별이라기 보다는 나와 다름에서 오는 배격이라서...
진짜 차별은 이제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 발생함.
ㅈ도 없이 사회에 기생하는 쓰레기들이 그저 한국인의 전통적 외형에 속한다는 이유로, 열심히 살아가며 세금도 제대로 내는 외국인노동자나 이민자들을 개무시함. 아무 일도 안하고 부모 등골이나 빨아먹고 컴퓨터 앞에서 살아가는 주제에, 외국인이 일자리 다 뺏어가니 마니 개소리를 함. 상대를 바라보지 않고, 상대의 출신국가의 평균소득으로 평가함.
이거 겪으면서 눈물 흘리게 될거야 아마.
지난 배터리공장 화재때 봤듯, 방산업체 마저도 외국인 노동력이 없으면 안돌아가고, 농촌 역시 농사짓는 사람들 죄 외국인인 상황이 왔으며, 이미 시골에는 혼혈이 대다수라 한국혈통인 아이가 외려 따돌림 당하기까지 하는 상황이거든.
도시에서도 편의점에 외국인이 보이기 시작하고, 국적취득자나 영주권을 가진이들이 곧 이백오십만에 이를 예정임.
외국인관광객은 평균으로 따졌을때, 우리나라에 항시 20만명이 체류중임.
여기에 취업으로 온 외국인이 60만, 유학생이 30만이고, 불법체류자가 60만명임.
귀화 혹은 영주권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250만, 관광객이 20만, 그 외 150만 합쳐서 420만명의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지내고 있음.
유엔 기준으로 한 국가에 다른 인종이 5%를 넘어가면, 그 나라를 다인종국가라고 칭함.
이미 우리는 다인종 국가임. 공식적으로 이제야 다인종 국가가 되었지만, 실제로는 진작에 다인종국가가 되었다는 말임.
이런데, 그저 한국에서 태어난게 인생 최대업적에 불과한 ㅂ신새끼들이 인종차별이나 해대며 ㅈ같이 굴어대니 이게 될 일이냐고.
사회에 가정에 부모에 기생하는 새끼들 싹 다 처죽이고 외국인 들여오는게 국가발전을 위해서라도 낫다.
진짜 좀 솎아내자. 뭔 ㅈ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서 하는짓이란게 기생충짓에 사회분열 뿐이냐 ㅉ 거세를 하던가 ㅉ
스리랑카 난민이 말이 될수는 있습니다. 저 처자가 한국에 올 당시 2000년대 후반은 스리랑카 내전의 마지막인 4기때에 해당합니다. 물론 중간에 여러번의 휴전기도 있었지만 내전이 무려 26년간 이어졌습니다.
스리랑카 내전은 민족과 종교가 모두 결합된 전쟁이었고 그 중심엔 싱할리족의 불교와 타밀족의 힌두교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타밀반군은 3기 중반까지는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임에도 정부군에 밀리지 않고 우세한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심지어 해군과 공군을 동원할 정도였고 장비도 우세한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타밀반군이 결정적인 실책을 여러번 범하면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스리랑카에는 두 종교이외에 이슬람이나 기독교도 꽤 많이 살고 있는데 타밀반군이 이들까지도 공격을 했고 지도부가 급진적으로 변해가면서 조금이라도 자신들과 맞지 않는 같은 타밀인이나 지도부내 인사들도 숙청하거나 이들이 정부군에 투항하면서 같은 타밀족들의 지지도 돌아서기 시작하죠.
냉전시기까지는 소련이 도와주었지만 이들이 90년대 들어서면서 망하면서 외부물주 하나가 사라지는것도 있었고 결정적인건 이슬람과 기독교도까지 공격하면서 이슬람의 지원이 끊기게 되고 서방세계로부터도 완전히 테러단체로 낙인찍히게 됩니다. 그래서 이후로 군사적으로 이스라엘이나 서방의 고급장비들의 지원이 들어가고 중국과 파키스탄으로부터도 대규모 지원을 받으면서 전세가 완전히 기울게 되죠.
저 처자가 올때쯤이 바로 전세가 정부군으로 완전히 기울기 시작하던 때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부터 스리랑카와 중국의 인연이 시작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