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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4 16:31

[동물귀욤] 경상도에서 고양이를 부르는 말

글쓴이 : 날아가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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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 21-02-14 16:36 그렇군요. 우리지방에서는 보통 "나비"라고 부릅니다. 그렇군요. 우리지방에서는 보통 "나비"라고 부릅니다.



		켈틱 21-02-14 17:06 확찐이 확찐이



		booms 21-02-14 17:11 나비라고도 했음 나비라고도 했음



		비안테스 21-02-14 18:22 이게 본래 경상도 발음으로는 '삭지이'에 가깝습니다. 이게 본래 경상도 발음으로는 '삭지이'에 가깝습니다.



		너울 21-02-14 18:22 경상도에서도 몇년 지냈지만 저딴소리 들어본적도 없는데... 시골에서만 부르는 말인가... 경상도에서도 몇년 지냈지만 저딴소리 들어본적도 없는데... 시골에서만 부르는 말인가...



		사토우하루 21-02-14 20:15 사라지는 단어라고 할만큼 아는분이 많이 없나 봐요 오죽하면 기원을 못찾고 포기할려다 부산 사투리 논문에서 봤겠어요 ㅋㅋㅋ 사라지는 단어라고 할만큼 아는분이 많이 없나 봐요 오죽하면 기원을 못찾고 포기할려다 부산 사투리 논문에서 봤겠어요 ㅋㅋㅋ



		팬더롤링어… 21-02-15 02:44 지금은 거의 들어보기 힘든 단어임...80년대 우리집에서 키웟던 고양이 들 이름이 전부 살찐이 엿었음...부모님이 그렇게 이름 붙이심,.부모님은 아버지가 경북 선산분 이고 어머니가 경북 오ㅒ관 우리집은 대구... 지금은 거의 들어보기 힘든 단어임...80년대 우리집에서 키웟던 고양이 들 이름이 전부 살찐이 엿었음...부모님이 그렇게 이름 붙이심,.부모님은 아버지가 경북 선산분 이고 어머니가 경북 오ㅒ관 우리집은 대구...



		더놀라라 21-02-15 04:52 74년생인데 어릴때 할머니께서 살찐이라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74년생인데 어릴때 할머니께서 살찐이라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일빵빵 21-02-14 19:41 살찐이 ㅋㅋㅋㅋ 살찐이 ㅋㅋㅋㅋ



		꿀꺽꿀꺽 21-02-14 19:48 부산 78년생입니다. 저 유치원 다닐때 키우던 고양이를 살찐이라고 불렀네요 시골아니구요^^ 부산 78년생입니다. 저 유치원 다닐때 키우던 고양이를 살찐이라고 불렀네요 시골아니구요^^



		이궁놀레라 21-02-14 21:44 예전 여자친구의 고양이이름이 살찐이 였는데... 예전 여자친구의 고양이이름이 살찐이 였는데...



		싸만코홀릭 21-02-14 22:41 부산 출신인데 첨 듣네요. 우리 할무이는 괭이라 캤는데 부산 출신인데 첨 듣네요. 우리 할무이는 괭이라 캤는데



		개구바리 21-02-15 00:17 경남에서 평생살아왔어도 생전 들어본적 없는 말인데요? 괭이 갱이 정도는 많이불러도.. 경남에서 평생살아왔어도 생전 들어본적 없는 말인데요? 괭이 갱이 정도는 많이불러도..



		다크고스트 21-02-15 01:12 경상북도 쪽에서는 저렇게 안 불렀어요. 아마도 부산 쪽인거 같네요. 경상북도 쪽에서는 저렇게 안 불렀어요. 아마도 부산 쪽인거 같네요.



		팬더롤링어… 21-02-15 02:45 경상도에서 저렇게 많이 불렀음다... 경상도에서 저렇게 많이 불렀음다...



		sunnylee 21-02-15 01:24 삵... 찐니... 삵... 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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