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2-15 18:49
[기타] 역사상 가장 미스테리한 문명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3,117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ikeThis 21-02-15 18:57
   
돌을 자른게 아니라...
돌을 주조하는 능력이 있었다는 설이 요즘 새로 생김.
이집트 피라미드도 돌을 깍아 이동시킨게 아니라 공사현장에서 대형 돌을 주조함.
돌 항아리 같은게 그 비슷한 결과물임.

철기문명이 발달하지 못한것과 수레의 발달이 없었던건 그 지역 지리적 특성 때문...
철광석이 많이 분포되어있지 않았고, 말, 소 같은 대형 초식동물이 없었음.
그리고 그 지역 밀림이 너무 빡세서 길을 내 놓아도 금방 없어짐.

지역적 특성 때문에 테크트리를 골고루 올리지 못하고
올릴수 있는것에만 시간과 인력을 몰빵하다보니
수학과 천문학만 엄청 발달함.

화승총의 전략적 가치를 몰라 스페인에게 무너진거지...
멸망직전까지 용맹하게 싸움.
사실 전투민족임.
스랑똘 21-02-15 18:59
   
잉카를 예로 들었을때...

먼 미래에 외계 문명과 조우했는데 고도의 과학문명을 가졌지만
무기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아주 착하고 평화로운 외계인이 발견될 수도 있겠네요....

아마 인류가 먼저 발견한다면....순식간에 점령해서 과학기술 빼먹을듯....
     
진실게임 21-02-15 19:05
   
공격성은 동식물을 막론하고 모든 생물의 본성입니다.
에너지 확보를 위해 잡아먹어야 하고 경쟁에서 싸우고 빼앗고 이겨야 생존하니까요.
외계라고 해서 그런 것 없이 생물이 생존하고 다양하게 번성 발전할 수는 없죠.

 같은 우주에서는 물리 법칙과 같은 조건들이 절대적으로 같으니까...
외계 수학이라고 해도 숫자 같은 모양은 다를 수 있어도, 원리나 내용에서 지구 수학과 근본이 다를 수는 없는 거죠.
          
스랑똘 21-02-15 19:16
   
잉카를 예로 들었을때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건데요?
설마 그럴 가능성이 제로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쉐오 21-02-15 20:18
   
저도 가능할거라고 봐요.
예전 어느책에서 본거 같은데 인간도 전쟁때문에 기술발전이 언벨런스 하다고 본게 기억나요.
네비게이션만 해도 전쟁용으로 만든걸 실생활에 적용한거죠.
정말로 기술이 평균적으로 발전한 문명이 봤을데 인류문명도 기형적으로 보일수 있을듯.
               
셀시노스 21-02-15 21:03
   
잉카의 어떤 면을 보며 무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는지 몰라도

잉카는 단백질 공급원이 부족하여
(목축도, 사냥용 큰 동물도 부족)

'식인'문명이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내면서 신께 제물을 바친다면서
사람을 죽이고 식인을 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웃 부족간의 전쟁은 '제물'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개체수 조절에도 필요했겠지요.

결코 고도의 과학문명은 전체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수의 권력자들에 의한 권력자들을 위한 천문학이 발달하였고
지배의 도구로 삼기위해 이집트처럼 반란을 불허하기 위한 거대한 건축이 필요했겠지요.

그러나 문명의 흔적만 있을뿐 문자가 남아있지 않기에
또한 스페인놈들이 전부 기록과 관련된 것들을 불태워버렸기에

단절된 역사일뿐이고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스랑똘 21-02-15 21:39
   
위의 누구처럼 총균쇠를 읽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걸 아는 척 하는 사람의 말처럼 우리 문명의 기준으로 보자면 그런식으로 발전했겠죠...
전 잉카문명처럼 동서양문명의 발전과는 다른 길로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외계문명중에 비정상적으로 한쪽으로만 발달한 문명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을 이야기한겁니다....
우주의 모든 세계가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문명이 발전하지 않았을테니까 말이죠...

근데 잉카가 평화로운 문명이었다는 개소리는 한적 없는데...
블링블링 21-02-15 21:19
   
외계문명이 잠시 들렸을 수도 있지요.  잉카문명이 15-16세기에 있었다는데  조선에서 광해 1년(1069년)에  ufo같은것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우주를 여행중이던 외계문명이 그 시기에 지구에 얼마간 있다가 갔을수도...
하관 21-02-15 21:29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는.. 넓은 땅에서.. 은근히 최신 기술을 주고 받으면서 발전했겠지...
뭐 화약은 아시아.. 총은 유럽... 이런식으로
Dionysos 21-02-15 21:48
   
오~~
하이디 21-02-15 22:38
   
쿠스코에가서 실제로보면. 입이 떡벌어집니당;; 돌을다루는 기술과 연마의 질감을 실제로보면 저세상기술아냐싶을정도로 ;; 재단이며 마감폴리싱이며 ..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발전방향이 달랐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요,, 그리고. 스페인이 왔을때도 낮에는 전투하고 밤에는 밀린 농사를 지었다네요.. .. 엄청 순수한 문명이지싶더라구요.  여튼 외계가 찍고가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 다른면으로 신비롭습니다.~
기성용닷컴 21-02-15 22:42
   
신기~~
니에루 21-02-15 23:07
   
고대 청동기 문명들이 동시에 다 멸망한것도 신기함.. 바다민족이 과연 외계인인지...?
 
 
Total 105,1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1667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0731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8139
57583 [기타] 인도TV 근황 (6) 날아가는새 02-16 2399
57582 [안습] 미쳐버린 화웨이 근황 (3) Drake 02-16 2249
57581 [기타] 빌게이츠의 조언 (7) 날아가는새 02-16 1893
57580 [기타] 천 원 더 받겠다는 백반집 사장 (9) 날아가는새 02-16 2141
57579 [유머] 집안일 하다가 삑친 유부남 (2) 날아가는새 02-15 2747
57578 [기타] 코카콜라에서 개발 중인 신기술 (7) 날아가는새 02-15 2857
57577 [기타] 명왕성이 퇴출된 이유 (3) 날아가는새 02-15 2521
57576 [기타] 학폭 운동 선수들이 용서 받으면 안되는 이유 (1) 날아가는새 02-15 2173
57575 [기타] 미얀마 중국 대사관 근황 (14) Drake 02-15 6565
57574 [굴욕] 요즘 나왔으면 KBS 폭발했을 프로그램.jpg (14) Drake 02-15 4037
57573 [기타] 지진후 일본 해변 근황 (20) Drake 02-15 6688
57572 [안습] 번역기 함부로 돌리면 안 되는 이유.jpg (13) Drake 02-15 3830
57571 [유머] 최선을 다한 사장님.jpg (4) Drake 02-15 3217
57570 [기타] VVIP만을 위한 패션쇼 (7) Drake 02-15 3510
57569 [기타] 남편의 심각한 변태 성욕.JPG (19) Drake 02-15 4562
57568 [안습] 클럽하우스SNS 막은 중국 정부 근황.JPG (8) Drake 02-15 3202
57567 [유머] 당황한 카드 설계사 (3) Drake 02-15 2874
57566 [동물귀욤] 한국에 오면 변하는 동물 외모.jpg (18) Drake 02-15 3899
57565 [유머] [혐]중국전통복장 (2) 메로나 02-15 2997
57564 [기타] 사마귀에게 종종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는 벌새의 실제 크기.… (5) Drake 02-15 2875
57563 [기타] 인류사에 있어서 3대 의문점인 식재료.JPG (10) Drake 02-15 2969
57562 [기타] 역사상 가장 미스테리한 문명 (13) 날아가는새 02-15 3118
57561 [기타] 1968년 국민학교 어린이 안전교육. (8) 날아가는새 02-15 2209
 <  2071  2072  2073  2074  2075  2076  2077  2078  2079  2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