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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2 10:05
[감동] 군인비하 강사의 결말
 글쓴이 : Sanguis
조회 : 11,361  



계약해지 사이다 엔딩~  캬~

면제인가? 지도 군생활 했으면 저런 발언 안나올텐데..  아니면 라떼는 드립치는 꼰대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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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uki 21-09-02 10:10
   
저런식으로 짤리는 거야 뭐...
딱 페미코인 타서 한탕하기 좋네요
악당 21-09-02 10:18
   
면제라도 저런말 안할것같은데요.
남자가 아닐수도...
냐하하핳하 21-09-02 10:20
   
아무리 군생활이 편해졌다 한들, 군대에서 병영캠프수준의 훈련을 한다고 한들, 2년 가까이 그곳에 잡혀 있는 있는 자체가 곤욕인것을.
가남 21-09-02 10:22
   
마 형주 너 몇 살이냐?
그러는 너는 고생했어?
행님들, 아버지들 기준에선 너도 병영체험이고 보이스카웃이고 니가 싼 군장은 개나리 봇짐이야.
과거에 비해 좋아진 건 맞지만 왜 군대가 힘드냐면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이고 자유가 없기 때문이야.
니가 꼰대질해서 나도 좀 해봤어 어때?
냐하하핳하 21-09-02 10:26
   
ㅋㅋㅋ 좀 찾아보니 나오네 14군번이였네. 말하는거봐선 무슨 쌍팔년도 군번인줄 ㅎㅎㅎ
     
복수 21-09-02 12:09
   
14군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군번도 처놀던 군번인데 헷소리 찍찍한거네요 ㅋㅋ
     
브롸보우 21-09-02 14:51
   
ㅋㅋㅋㅋ 14군번..... 이건 뭐 ㅋㅋㅋㅋ
나 97군번인데....어뜨케...나랑 타임슬립해서 군생활 교환해보실라우?
아주 그냥 짜릿하게 해드릴게~ 새로울거야~
후두러까 21-09-02 10:36
   
쓸때없는 검증도안된 지생각을 왜 저리 sns에 씨부려대서 인생 망치나,, 나같은 무명의 인간들도 선 지키며
싸질러대는데 참나,,
DoriDori 21-09-02 10:59
   
자긴 편한 곳에서 군 생활 했나 봄
모자란 색2
달빛대디 21-09-02 11:04
   
그냥 옛날보다는 편해진거 아니냐..란 말로 끝내야지, 뭔 폭주를 저따위로...ㅋ

아침에 눈뜨자마자 핸드폰 들고 시작해서 잠들때까지 폰 쥐고 잠드는 생활하다가 갑자기 저녁 이후로만 사용해라~

하면 힘들어지는거지 뭘 또 병영캠프 운운하고 그러는지.


빡세게 굴렀던 예전이나, 덜 빡시게 구르는 현재나 전쟁나면 죽음 무릅쓰고 전쟁터 나가는건 똑같은건데..
셀시노스 21-09-02 11:29
   
늘 군대다녀온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자기 후배들은 자기 때보다 편하다는 말이죠.

그런 얘기로 보이는데.. 전달이 오해하겠네..
영어탈피 21-09-02 11:45
   
요즘 기업마다 esg 경영이다 어쩌구 하는데 저런 눈치 없이 저런 발언 공개적으로 하면 어떻게 될지 본인 스스로 모르는건가?
토왜참살 21-09-02 12:18
   
라떼는 말이야 총알도 직접 만들어서 쓰고 휴가는 2년에 한번씩 갔다....
휴가가면 집이 재건축되서 막 없어지고 그랬어...
     
Alice 21-09-02 13:06
   
라떼는 아침에 일어나서 삽들고 앞 산 평지 만들고 점심먹고 백두산에서 축가하고 오후 일과로 앞산 다시 만들고 했는데.
허스키슛 21-09-02 12:20
   
폰도 쓰고 편해졌다 그정도서 마무리할것이지
14군번 민방위도 안끝난시키가 ㅋㅋ
24개월 아니면 훨씬전 36개월 하신분도 휴가는  안건드린다
소문만복래 21-09-02 12:20
   
틀린말도 아닌데 왜?
Alice 21-09-02 13:04
   
ㅎㅎㅎㅎ 원탑도 아니고 그냥 계약해지.
크하하하하 21-09-02 13:23
   
휴대폰 쓰는 거랑 고생이랑 뭔 상관이야. 지금 휴대폰 없는 사람이 없는데 그럼 다들 편하게 사는 건가.
하루하루가 뒤지겠구만. 군인들한테 뭐 조금 인간적인 대우 좀 해주려고하면 개나발들 불고 자빠졌네
neutr 21-09-02 14:21
   
그놈의 sns..
그린비2 21-09-02 14:39
   
ㅎㅎㅎ
나가리
KKIRIN 21-09-02 15:00
   
요즘은 KCTC훈련 때문에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요.
왜안돼 21-09-02 15:27
   
군대는 힘들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죠

예전보다 편해졌으니 된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죠

물론 훈련 같은걸로 힘들면 모를까 단지 군대라는 이유로 생활도 힘들어야 하는 이유는 없죠
     
멍게 21-09-02 18:37
   
모병제 국가도 스트레스가 아주 심한 직업이 일반사병인데 강제징집을 해온 사람한테 그게 할 소립니까? 극단적으로 말해서 징집해서 아무것도 안시켜도 그저 젊은 남자라는 이유로 1년 6개월 짜리 금고형 때리는 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아잉몰라 21-09-02 15:37
   
얼굴보니 라떼는 할 나이는 아닌거같네요
지팡이천사 21-09-02 15:48
   
91군번 화천에서 삼청교육대 훈련복입고 굴러보신분 있나요???
왠지 나이 먹으니 그마저도 그립네
     
빠야 21-09-02 18:29
   
91년 10월 군번입니다. 해군이라 진해였지만 그래도 그안은 얼듯이 추웠습니다
91군번부터 군번에 년도가 붙었죠 91- ...
     
셀시노스 21-09-02 18:47
   
화천 주변의 몇개 부대는 삼청교육대에서 구르죠 ㅋㅋㅋㅋ
     
검은빨대 21-09-03 12:51
   
94군번 화천 7사단 ㅠ,.ㅠ
가생이만세 21-09-02 17:43
   
노예 근성 좃되네ㅋㅋㅋㅋ
멍게 21-09-02 18:36
   
놀고먹는다는 공익조차도 2년동안 국가가 강제로 부르는데 이 것 자체가 큰 수고를 하는거고 인권을 크게 침해한다는 인식이 없다는 것 부터가 문제입니다. 하물며 1년반동안 인신구속상태에 있는 군대는 징역형이나 마찬가진데
멍게 21-09-02 18:46
   
수사기관이 조사좀 하겠다고 오라고 하면 온갖 불평할 분들이 죄도 없는데 1년 6개월짜리 인신구속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합니다.
열무님 21-09-02 18:52
   
뭔 스트레스 해소를 자기 밥줄을 걸고 하냐.
호센 21-09-02 1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그렇게 따지면 가장 군생활 빡시게 한건 우리할아버겠네 징용으로 오사카 끌려가셔서 개고생하셨는데

군대 부조리를  군생활의 가치로 동일시 하는 멍청이가 쎄바닥 놀리고 있었네
스리슬쩍 21-09-02 19:36
   
휴대폰쓴다고 군대가 안힘들다는건 무슨 개소리인지..;;
집에 못가고 끌려가서 거기서 훈련받고있는거 자체부터 힘들구만
유장만 21-09-02 19:38
   
쯧쯧 군복입는거 자체가 힘든거인데 말하는거보면 진짜 한심하네
현수삼촌 21-09-02 20:21
   
간만에 로그인하네요 ㅎㅎ
진짜 sns 때문에 정보쪽 일하는 사람들은 일이 쉬워졌고 ㅎㅎ
그냥 보면 이상한 사람인 줄 모르겠는 사람도 sns 보면 알게 되어서 좋은 면도 있더라구요

전에는 자기만 보는 일기장에 흑역사를 만들어서 잘 몰랐는데 ...
멍때린법사 21-09-02 20:59
   
아무것도 안하고.. 좁은 방에 갖혀서 살게해도 .. 사람이 미친다더라..
사람에게 자유란게 그런거다..
드뎌가입 21-09-02 22:02
   
다른 학원에 취직은 가능할까?
아이구두야 21-09-02 23:33
   
14군번...  참 어린 사람이 왜 저리 꼰대 같을까 모르겠네
저 사람보다 거의 이십년 가까이 먼저 군대 다녀왔지만 지금도 군대 간다는 애들 보면
안쓰럽던데 혹시 어디 이름있는 특수부대라도 다녀와서 저러나?
호랑이어흥 21-09-03 00:23
   
근데 솔직히 제가 했던 모바일 게임 상위랭커중 한명이 군대 현역.... 솔직히.............................라떼는 말이야 시전 엄청 하고싶음  너무 다르긴함
     
가생이만세 21-09-03 00:57
   
휴대폰 허용 이전에도 당직사관들 모바일겜 끼고 살더군요.
마틴53 21-09-03 02:50
   
98군번인데 그때는 소형 라디오가 최고인 시대였음...gop라 취약한 취침시간 인데 사소한거 하나가지고 잠도 안재우고 매일매일 가혹 행위 대가리 박는건 기본이요...방독면 쓰고 앉았다 일어서기...렌즈에 김끼면 군화발로 쳐맞고...이유? 그딴게 어디있어 그냥 똥군기지...오죽하면 전쟁나면 고참들 다 죽여버리고 전쟁시작하자고 동기들이랑 얘기 할정도였으니...그런데 군대안에 스마트폰 보급되니...소대 안에서 갈굼도 적어지고...탈영도 적어지고...군생활 하기 그나마 괜찮아 졌다고 하더군요...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몸힘든건...20대 초반이니 쉬면 금방 회복되지만...인간들에 대한 상처는 끝까지 없어지지 않더군요...전 지금도 남모 병장 욕욕욕...죽여버리고 싶어요...군대 제대하고 한동안은 그인간 벽돌로 쳐죽여버리는 꿈꿀정도였음...40대 중반이지만 아직까지도 치가 떨림니다...
마틴53 21-09-03 02:59
   
한가지 최악으로 기억되는날은...후임들이 근무지에서 자다 걸림(잠 안재우고 매일 갈구니...피곤에 쩔어서 당연한거예요...) 간부들에게 걸린것도 아니고...사수들 자고 있다가...깼는데 졸고있었다고...전반야 근부 끝나고 새벽에 전체 집합...대가리 박고...당시 일병 말들인...우리 동기들 4명 후임들 관리 못했다고...창고로 끌려감...천으로 눈을 가림...그러더니 한명씩 한명씩 가슴팍을 겆어참...아픈것도 그런데 발차기가 언제 날라올지 모르는 그 공포감...진짜 느껴보지 않은이상 몰라요...
새벽에축구 21-09-03 07:55
   
강사 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그럼 사회생활 하는 사람은 휴가 아예 없어도 되는건가?

참고로 25년도 더 된 얘긴데 예전에 알던 사람이 국방부에서 근무했는데 2주에 한번씩 외출을 나갔는데도 여친이 자주 못만난다고 헤어지자고 그랬대나 뭐래나...
아쒸 21-09-03 08:42
   
14년 군번이 라떼 찾을줄은 몰랐네,,,
92군번이지만 지금도 군인들 고생하는거 보면 안스러운데,,,
왜 저런말을 하지?
어떤 부대라도 어떤 보직이라도 좀 덜힘든곳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군인은 모두 힘들고 고생하는건데,,, 젊은꼰대가 되었는지,,,
프로스포츠 21-09-03 08:56
   
14 군번 ㅋㅋㅋㅋㅋㅋ
whoami 21-09-03 13:01
   
아니 지보다 먼저 군대 다녀온 수천만의 사람들이 보면 지도 병영캠프 수준일텐데 ㅎㅎ 어이없네.
강의하면서 속으론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얼마나 무시할까가 보이네.
가나다다 21-09-03 14:58
   
병영캠프가 아니라 호텔휴가여도 2년동안 사회생활 못하고 갇혀있는것 자체가 쉣더퍽인데..

우리 아버지 시절정도 되서 파병도 나가고 매맞는게 일상이였으면 몰라..

14군번이 왜 저리 꼰대여 ㅋㅋ

물론 지때나 우리때보다 편하기야 하겠지만 캠프라고 지껄이는건 도를 넘어선거지.

다시 한번 캠프 가볼래? 

요즘은 백만원 준다니까 재입대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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