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캠페인 하는 날은 항상 산불이 났음.
직접적인 원인으로 담배꽁초를 꼽지만 원인불명일때도 담배꽁초로 적고 보고서 올리는 경우도 많았음.
현재 생산되는 담배는 저발화성으로 의무생산이고, 실제로 산불은 소각이나 실화에 의한 것이 많음.
https://forest.go.kr/kfsweb/kfi/kfs/frfr/selectFrfrStatsNow.do?mn=NKFS_02_02_01_05 산불 진화는 낮에는 헬기 진압과 인력을 대거 투입해서 하지만,
장비라고 해봐야 톱, 갈퀴, 삽, 등짐펌프(20L)가 전부임.
불끄다가 물 떨어지면 산 아래로 내려와서 물 보충하고 다시 올가서 끄고 내려오는 것을 반복함.
대형 산불이면 야간에는 불구경하고, 해 뜨면 다시 진화를 반복하는 신화방식임.
산불로 1996년 동두천에서는 7명이 사망한 적도 있음.
당시 산불 진화는 산 아래에서 올라가는 조와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조로 나뉘어서 진화를 하다가 갑자기 산 아래에서 산위로 바람이 불어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일어나서 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던 7명이 희생되는 일도 있었음.
https://imnews.imbc.com/replay/1996/nwdesk/article/1971541_30711.html 1997년 산림청 산불진화 합숙훈련에서 당시 상황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