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층부가 고려인이고 하층부가 말갈인인것은 고구려도 마찬가지임. 고구려 산하에 말갈인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데 그걸 나눔

당시 조선이 주변국에게 군사도움 요청했는데
쪽봐리는 도움은커녕 뒤통수배신으루 낭인떼거리들 무단으로 왕궁 급습해
명성황후 시해하고 시체를 윤간하고,, 왕에게 목에 칼 들이대 협박해 나라를 빼앗은거랑

그런 더러운짓과는 거리가 멀게 리더십으로 주변 부족들을 껴안은
고구려를 동일하게 평가하는거 자체가 이미 넌센스

발해의 정체성은 고려를 계승한다는 점에서 고려에 있다고 봄 그렇기 때문에 일제의 경우엔 임시정부의 출현이 그만큼 중요한 역사였다고 봄

발해는 고려를 계승하지 않음.. 고구려를 계승함.. 대조영은 고구려 유민이었음..

고구려는 오래된 고려란 뜻으로 그냥 구분하려고 고려에 구자를 넣은거임. 오래는 다 고려였음

주몽이 나라를 세울때 국호자체가 고구려였음... 후에 장수왕이 고려라고 국호를 바꾸긴 했지만 원래 고구려.
 왕건이 고(구)려를 계승한다고 국호를 고려라고 해서 장수왕의 고려랑 헷갈린다고 고구려는 원래 주몽이 세웠던 고구려 그대로 부른거지 헷갈리다고 고려에서 구자를 넣은게 아님.
 원래 고구려임..

내가 비교하는건 영국임.
영국은 어때?

로빈훗, 흑기사(아이반호우) 이거 들어 보셨나?
이거 역사적 배경이 누구임?

사장왕 리처드..  가 아니라. 흐샤르.. 가 제대로 겠죠?
왜냐하면 흐샤르는 프랑스인 놀만디공의 아들이고, 흐샤르는 영어 한마디도 못했으니까

이런 프랑스 왕이 지배하는 영국은 프랑스 역사임? 아니면 영국 역사임?
심지어 이 왕조는 발해보다도 역사가 더 길어요.

참고로 200년 후에 100년전쟁이 일어나는 이유이기도 함.

100년전쟁은 잔다르크로 더 유명하지만..
암튼 프랑스 왕위를 둘러싼 전쟁임.

프랑스 왕이 누구냐를 다투는건데 여기에 영국이 들어가요. 왜?
흐샤르가 프랑스인이고..
또 흐샤르가 왕자시절 영지가 프랑스고..

당연히 흐샤르의 후세가 프랑스 왕이 될 자격도 있었던거.

난 개인적으로 역사는 지역사로 해야 한다고 봄.
우리는 지배계급을 너무 의식하는데..
지배계급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실질적인것은 피지배계급임.
이들은 거의 바뀔수가 없음.

그래서 한국사는 한반도 안으로 넣어야 한다고 보고
고구려 발해는 만주사로 놔야 한다고 봄..

근데 현재 만주엔 나라가 없음. 이게 문제..
그들의 역사를 계승시켜야 할 사람도 현재는 다른 쪽의 지배를 받음.

말갈족은 여진족 이전에 쓰이던 말이죠.

고구려때는 한민족과 말갈족이 같은 나라 사람이였고. 발해도 마찬가지.
이후 말갈족이 여진족으로 분리 독립함.

옜날 봉건제로 생각하면 고구려인은 중앙에 왕이 있는 영지 백성이고.
말갈족은 주변 영지 백성.

이걸 일제시대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

고대 이집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참 왕조가 많이 바꼈는데..
그중 흑인 왕조도 있었대요.
보통 지중해 연안은 백인들이거든요.
하지만 이디오피아에 가까운쪽은 흑인입니다.

지중해 연안 중심의 이집트 지배를 받던 민족이(흑인종) 언젠가 부흥하여
이집트 왕조를 건설해요.

백인이든 흑인이든 둘다 이집트 역사에요.
이건 어떻게 생각해요?


말갈족 > 여진족 > 만주족..

금나라와 후금을 세웠죠. 후금은 후에 청나라가 되었고요.
그럼 우리도 청나라 역사 인가요?

이집트는 그렇게 하는데?

아.. 그냥 속인주의, 속지주의 다 적용해서 우리가 학술연구 통해 인지한건 우리 역사라고 해야할듯요.
발해는 우리 역사이면서 동시에 만주사이기도 하고.
일제강점기 역시 우리 역사이면서 동시에 일본제국주의시기 역사이기도 한 거죠.
근데 이제 역사수정주의처럼 팩트를 왜곡하면서까지 자기들 치부는 감추려고 해선 안 된다는 거고.

제거 왜 문제가 되냐
불법적인 강제 점령이니 일본의 역사가 아닌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