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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0 16:39
[밀리터리] 전설의 훈련병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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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 20-12-30 16:42
   
와 불운의 아이콘이네
휴가 한번 못나갔다니 안습
하늘나비야 20-12-30 16:44
   
참 뭐라고 할수가 없네요 일부러 그럴려고 해도 안될 일들이 연이어서 ..
나기 20-12-30 16:47
   
짬밥보다 무서운게 약밥이라던데
약밥 못내세우게 1달마다 전입시킨 듯;;;
heltant79 20-12-30 16:50
   
수통 입원했을 때 진짜 훈련소에서 심장 질환 생겨서 수통에 1년 넘게 있던 사람 본 적 있는데....
     
동키11111 20-12-31 01:30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 건지 모르지만 군에서 발견한 질병 중 치료가능한 질병은 군에서 치료해야 합니다.
좋게는 돈 안들어서 좋은데, 안좋게는 치료받은 애들 중에 치료잘된 애들이 없다는거...
뱃살마왕 20-12-30 16:54
   
89년생 훈련병 이란 소설과 드라마 나올각이네
energypower 20-12-30 16:57
   
헐~~~~~~  저게 가능한 이야긴가요???
k9946 20-12-30 17:04
   
80년대 중반.......
훈련중 사고로 동기가 반 죽어나가는걸 닷찌에 태워 포대장 포반장 그리고 내가 어찌 어찌해서 수통까지 데려갔는데 가자마자 나온 장교(의사)가 보더니 애 안되 저기 데려다놔 와~~ 눈깔돌더라구요.
애는 아파서 XX야 나 아파 죽겠어 그러면서 입에서 피는 계속 토하는데....
옆에 의자로 의사 반 때려 죽여 놓고 의사한테 너 아프지 물었더니 아프다고 그럼 진통제 먹어야 겠네 그랬더니 그때서야 무슨 마약성 진통제 처방하고 그 의사새끼 명찰 확 잡아 뜯어서 니 이름 다 외었으니 앞으로 밖에서 조심해라....
사단장 연락받고 튀어오고 포반장한테 보고 받고는 의사새끼 불러서 반죽여 놓고......
일단 수술 들어가는거 보고 포반장하고 나는 부대 복귀하고 일주일후 사단장 명으로 장교 폭행으로 사단 군기교육대 갔는데 군기 교육은 하나도 안하고 조교들하고 PX에서 노가리만 풀다 복귀.
6개월후 부대 복귀한 그놈 서로 얼싸 안고 울었는데 아직고 그놈 기억이 선함.....
     
감방친구 20-12-31 07:06
   
정말 훌륭한 분이세요 ㄷㄷ
     
ibetrayou7 20-12-31 08:43
   
장교 폭행에도 불구하고
부대장이나 관련 군인들이 신경 많이 써주셨네요.
booms 20-12-30 17:17
   
유리몸이야 뭐야
영원히같이 20-12-30 17:19
   
2009년에 뭔일이 ㅋㅋㅋ
지해 20-12-30 17:25
   
그래도 다행이다 36개월 안한게
달리다가 20-12-30 17:27
   
세상에 이런일이...
오늘비와 20-12-30 18:01
   
아이고..
체언dady 20-12-30 22:23
   
군병원 의무병 출신인데 의외로 저런 케이스들 많습니다. 의무병 인원이 부족하니  환자중 똘똘한애 뽑아서 외래쪽 담당 시켰거든요 그중에 한명은 자대배치 받자마자 입원해서 마지막 한달인가 남겨놓고 그때까지 못쓴 정기휴가 한방에 쓰고 복귀해서 지네 사단가서 바로 제대한 애도 하나있었고 약밥이 어마어마해서 지네 병동에선 왕으로 살더라는 ㅎ
아이구두야 20-12-31 06:57
   
훈련소에서 다쳐서 저렇게 되는건가?
자대에서 이등병으로 들어왔다가 군병원에서 1년 가량 있다가 온 상병도 있었는데
그냥 군생활 평범하게 했음
고참들로부터 꿀빤다는 소리 듣긴해도 그냥 일반병사들이랑 똑같았는뎅
뚱쓰뚱쓰 20-12-31 17:43
   
친한 형도 저정돈 아니라고 해도 그냥 군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제대함...원래는 포병이었나 그랬는데 부상입고 군병원가더니 그냥 거기서 군생활하다가 제대...그형은 휴가 외박 겁나 자주나옴ㅅㅂ...친구들 다들 군대가있고 안간게 나랑 다른 친구 한명이었어서...나올때마다 술먹자고 한달에 1~2번은 불려나갔음..ㅋㅋㅋ진짜 다른 친한형은 전방가서 첫휴가 나왔을때 사람이 완전 불쌍하게 변해있어서 이것저것 챙겨 먹였는데..그형은-_- 아주 토실토실 ..나중엔 제발 그만좀 나오라고 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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