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인데 뺨을 때린건 아니죠 아무리 화가 나도 동생이 .. 마찬가지로 오빠가 여동생한테 그랬다고 여동생이 오빠 뺨을 때렸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건 아니지요 조금더 비약하자면 부모님이 저랬다고 부모님 뺨때리면 잘한건가요?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형제들 끼리 싸우면서 크는건 아는데 그렇다고 자기보다 나이 많은 형제 뺨을 때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가 아니니까요. 설혹 부모라 하더라도 저렇게 자식을 때리고 머리흔드는건 하면 안되는겁니다.
비약을 해서 예를 들 필요가 없는 문제조.
빰때리는건 안되고 똑같이 뒤통수 몇번때리고 머리쥐고 흔드는건 가능한건가요? 폭력을 쓰면 자기도 맞을수있다는 생각을 해야됩니다. 나이많다고 못때린다는 논리면 때리면 그냥 맞는거 말고는 대응하면 안될거같네요.
남녀평등 말하고 다니는 사회가 됬고 이런것도 똑같이 되는 과정일뿐입니다. 예전처럼 여자니까라는 논리는 젊은 층에게는 안통합니다. 여자라고 남자가 참아야된다는거부터가 남녀차별이니까요.
군대갔다와서 보상심리크리 터졌나보네....... 복학 안 하고 저렇게 놀다보면 폐인되기 일순데...... 누나는 그거 걱정되서 저리 나온거같고....... 이제 힘으로도 안 되는 막나니 아들 하나 나오겠구만.....
군대에서 사람들에게 시달리다가 사회나와서 나 혼자만의 안락한 집에서 하고싶은 게임만 한다면 소원이 없었을꺼야.....
그러나 그러면 도태됌.... 이 악물고 그냥 한걸음 나갈 용기만 있어도 될 것을 나중엔 훨씬 큰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지...
누나도 저런일 당하면 실랑이 하기싫어서 관심 거둘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