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0년전에 미국에서 비트코인 몇십인가 몇백코인으로 피자 한판 주문했고 피자사장은 비트코인 받고 피자 1판을 주었다고 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그당시에만 해도 난 현대판 봉이김선달이네 이런생각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중국과 같은나라의 검은돈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거죠....
비트코인이 지금은 검은돈의 유통에 쓰이지만 이 검은돈의 유통에 쓰일만한 현물자산과 대응하는 국가권력이 통제못하는 화폐가 생기면 그걸로 체인지 될 확률도 높다고 보네요.
잘은 모르지만 비트코인이 구입자와 판매자의 주소가 전부 입력되어 있다는거나 암호를 모르면 거래를 못한다는것 중간 거래자 없이 구입자와 판매자만의 거래로 옮겨질수 있다는것등 조금은 압니다.. 제가 말하는건 비트코인류는 화폐가치에 대한 보증을 해주는 곳이 없다는거죠..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원화는 한국이 망하기 전까지는 보증해주고 달러는 미국이 망하기 전까지 보증해주는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보증해주는곳이 없다는거예요...
즉 비트코인보다 더 거래가 쉽고 보안이 강한 화폐가 생기면 그 화폐로 갈아탈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거죠..
그냥 투기성 상품일뿐이조. 비싸지는것도 결국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대다수의 코인들 들고서 올라가면 털어버리고 지쳐서 떨어져나가면 다시 주워담는데 이걸 개인이 버틸수있을까요? 상대방이 깔아놓은 판위에서 놀아나는거조. 투명하게 공개된다는것도 웃긴게 그러면 코인으로 들어가있는 음성적 자금들 추적가능한가요? 거래소 해킹당하면 찾지도 못하조. 암호화폐 자체의 효율성보다 암호화폐기술을 활용하는건데 암호화폐 자체가 엄청나게 가치있다는것처럼 올라가는건 앞뒤가 바뀐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