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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9 00:01
[기타] 부모님이 2억을 요구하시네요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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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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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에루 21-01-09 00:07
   
의절하든가 ㅋㅋ 고마움을 모르는 아들래미네
버거킹 21-01-09 00:47
   
줘야되나요? ㅇㅈㄹ..
검은북극곰 21-01-09 01:14
   
알아서 드려야지. 아니 백변양보해서 알아서는 안드린다고 하더라도 필요하다고 부탁하시면 고민없이 냉큼 드려야징.
너울 21-01-09 01:18
   
이래서 부모가 자기 재산 깨면서까지 무리해서 자식새끼들 해줄 필요없는거임
하늘나비야 21-01-09 02:26
   
음 이 부분은 일단 아들 며느리가 얼마를 버냐가 문제군요  집을 담보로 해도 2억이면 이자가 딱 2%만 잡아도 달에 180만원이 넘게 들어가야 합니다 4백을 번다 해도 180이상이 이자로 나가면 애기 하나 키우면서 생활하기 쉽지 않습니다 즉 이자를  낼수 있냐 없냐가 관건일 것 같네요  만일 이자 감당이 어렵다면  부모님과 상의 해서 아파트를 팔아서 2억을 드리고 나머지 돈가지고 좀 작거나 오래 된 아파트로 이사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아니면 그냥 6억을 드리고 나머지 8억 가지고 전세집을 알아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고요 부모님이 그 정도는 이해 해주실 듯
     
화니정 21-01-09 05:54
   
아파트담보대출 2억에 연리 2~3%면 월 이자  대략 16에서 25만원이에요~
          
ㅣㅏㅏ 21-01-11 08:22
   
2억에 연리 2-3%인데 어케 16-25만이 나옴?  2억에 2%면 4백이고 4백을 12로 나누면 34만원정도인데. 3%면 50만이고. 글고 이건 이자만이고 원금은 안갚음?

걍 12억짜리 집을 알아봐서 지금 집 팔고 이사가고 차액 2억 부모 주는게 나음.
이름귀찮아 21-01-09 07:58
   
애초에 집 사준 부모가 호구였던거
나루터기 21-01-09 08:13
   
사람들 경제 관념이 없네 빠듯하게 사는데 2억대출받아서 원금값고 이자값고 어떻게 살아라고
 ㅉㅉㅉㅉ
집팔고 거지같은곳으로 이사가야지 마련할수 있을돈이네 저게 부모가 할짓이가저게
 
 ㅎㅎㅎㅎㅎㅎ
     
알랑가 21-01-09 13:08
   
너 부모가 불쌍해 보인다,,
너 같은것도 자식이라고..
          
너울 21-01-09 15:14
   
나루터기 저 색이 관종임 먹이주지 마세요.
축구중계짱 21-01-09 08:30
   
팔아야지... 부모가 6억이나 들여서 공짜로 집을 해줬는데...

집값이 14억까지 올랐는데, 부모가 2억이 필요한데 외면하나????

그럼 부모한테 집받지 말고, 월세부터 시작했어야지.

그럼 지금쯤 대출끼고 간신히 전세 싼집에서 살고 있겠구만 ㅎ
우왕 21-01-09 08:50
   
6억에 14억이면 광교인가
양도세 내도 팔면 되지
부모님이 무리해서 집을 해주셨나본데 와이프가 이해 못하면 그게 사람이냐
장유또비 21-01-09 12:24
   
걍 의절하면 되지뭐. 인성 지리네. ㅋㅋ 받을때 부모고 해줘야할땐 남이네..
우솝 21-01-09 19:45
   
이걸 아들 욕을 한다고? 아마 저 시세차익 금액 어쩌고 때문에 그런가본데
글쓴이는 쓸데없는 말을 넣어서, 배아픈 사람들한테 괜히 오해받고 욕만 먹네
이 글 외에 별다른 내부 사항이 있지 않는 한
이 글만 보자면, 욕먹을 사람은 글쓴이가 아니고 부모 쪽인데.

혼자 사는 아들도 아니고, 혼인해서 아내와 따로 가정을 꾸려 사는 아들 집을 담보로 2억이나 빌리면서
이자 상환까지 떠넘기는 저 부모가 정상이 아닌 거지
아들 내외한테 부부싸움거리 만들어주려는 것도 아니고 뭐지?
상식적으로 돈 쓰는 사람이 상환해야 되는 거 아님?
집값 올라서 돈 벌었으니, 자신이 쓸 돈 상환을 아들에게 떠넘기는 건가?
얼마가 오르든, 그 집을 팔아야 돈이지.
팔지 않고 생활할 집이면, 팔기 전까진 땡전 한 푼 번 게 아니고 오히려 세금만 더 나가는데?
부모가 경제 관념이 없는건가?

아무튼 그럼, 집 팔기 싫으면 지금 매달 버는 돈으로만 갚으란 소리가 되겠네?
2억 대출이면 상환기간을 30년으로 잡아도 월 상환 금액만 최소 80만원 이상인데
웬만한 직장인 월급으로 매달 그 정도 추가지출이 막 껌값같이 만만할까?
아들 내외가 월 천만원쯤 버나? 당당히도 떠넘기네

대출 못 갚으면? 그냥 집 팔라는 소린데.
잘 살고 있던 아들 내외더러 갑자기 당장 싼 집 알아봐서 이사가라는 거네.
집값이 자기 집만 올랐나? 전국 집값 다 올랐는데 시세차익이 무슨 소용이지
당연히 지금 사는 동네는 집값이 비슷비슷할테니 어디 멀리 가야겠지.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 통근에도 지장 생기겠네.
자기 잘못도 아닌 걸로 5년간 정 붙이고 멀쩡히 잘 살던 동네에서 쫓겨나는 기분으로 나가야겠네
이사 스트레스도 장난 아닌데.
대출 얘기하는 거 보니, 2억이 급하게 필요한가본데, 그렇다면 집도 급매로 싸게 내놓아야 하고
부랴부랴 눈에도 안 들어오는 싼 집 찾아서 다운그레이드 생활하러 가야겠네
거기다 평수라도 줄여 간다 치면, 결혼한 지 5년밖에 안 됐으니 집안 세간은 전부 혼수일텐데
혼수로 해온 가구들 최소 몇몇은 처분해야겠네. 며느리는 어떤 기분일까.

장성한 아들인데, 목돈이 필요한 이유와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같이 상의할 생각을 해야지
다짜고짜 "2억 내놔라. 단 돈은 네가 갚고"라고 사전에 정해서 통보한 게 저 부모의 제일 큰 잘못.
"내가 사 줬으니 아들 집은 내 집이지." 라는 마인드로 나대다가 자식 이혼시킬 뻔한 지인이 있는데, 딱 그 꼴이네.
어떻게 부모가 돼서 "내가 해 줬으니 갚아라"라고 나올 수가 있지?
저런 것도 부모라고 ㅉㅉㅉ 부모라면, 자식한테 짐 안 지우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님?

그래 백번 양보해서 아들한테는 뭐 맘 편하게 할 말 못할 말 다 한다고 쳐.
며느리한텐 미안하지도 않나?
글 내용을 보니 며느리는 이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는 모양인데
상황 설명은 아들한테 다 떠넘기네. 며느리가 듣고 퍽이나 좋아라 하겠다.
진짜 이혼시키려고 작정한건가?
     
축구중계짱 21-01-09 23:46
   
와~ 이건 뭐 그냥쓰레기인데???

그럼 부모한테 아무것도 받지 말고 월세부터 시작했어야지 ^^

지가 결혼할때는 부모한테 6억 받는건 당연하고

부모가 2억이 필요해서 요구하는건 부모가 나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관 21-01-11 12:39
   
2억을 달라는게 아니라 빌려 달라는거..
이자는 2억이면 월 25만원 정도 일 것임..
버벅이010 21-01-09 20:34
   
님, 6억짜리 부모님이 사준겁니다  시세는 14억이고요 부모가 사정이 생겨서 2억 달랍니다
이걸 역지시지까지 갈 문젠가...팔아도 12억이면 집 못 사요?  남남이라도 계산법이..
부모 욕하는거 충격입니다
브롸보우 21-01-11 13:19
   
야...이래서 자식 키워봤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씁쓸하네요. 저걸 물어볼 거라고 물어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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