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보면 한국은 너무 경직된 사회라는 것을 느낀다. 외국에선 남사친 여사친 다 인정해주고 남자 여자 나이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개인적인 교류를 하는것은 크게 개의치 않는데 같이 출장 간것도 아니고 그냥 카페에서 두시간 이야기한것을 의심하는것도 지나친것 아닌가?
의심할 여지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남친 있는 여자가 짧은 치마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남친있으면 옷을 정숙하게 입어야지 남자 꼬실려고 그런 옷 입냐고 비난할건가?
여자가 바람을 진짜 피면 비난을 받아야 되지만 아직 확실한것도 아닌데 이런것 까지 뭐라는 것은 개인생활에 대한 간섭이라고 본다.
팀장이고 상사고 니들 적이 아니고 동료야
그걸 이해 못하면 직장생활 존나 힘들게 하는거고
잘 이해하는 사람이 승진하는거지
내가 팀장이라도 능력이 비슷하면 자기랑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을 승진 시키지
팀장을 적대시 하는 팀원을 승진 시킬까?
팀장이나 상사와 친하게 지내는 동료를 아부로 취급하고
팀장이나 상사를 적대시 하면 동료들에겐 쿨해 보일진 몰라도
그건 그냥 지능이 낮아서라고 생각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