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이 공금인지 사비인지 문제에 안나와있네요
아마도 공금이겠죠?

범죄신고에  왜  내부고발  어쩌고하는  프레임을  씌우지?
알고도  신고 안하면  국물맛도  못보고  깜방행인데....
감시는  외부인이  하는게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임.
사상을  감시하라는것이  아니라  불법을  감시하라는  것임.

순실이 때니까 내부고발한다 하면 탈락 시켰을 듯. ㅋ

무섭다... ㄷㄷㄷ 청렴성 테스트하는 면접문제라지만, 면접보는 입장에서는
오만생각 다 할 수 밖에 없음.

청렴성 본다며???   
내부고발해야지. 뭘 고민해?

설마... 정답이 예금국장에 가서 2천 모자른다고 조용히 얘기해서 채우게 한다는 아니것지. ㄷㄷㄷ

청렴성 문제가 아니라 정치 감각이 있는 지 묻는 시험같은데..
어차피 어느 쪽을 선택해도 출제자가 원하는 답이라고 할 수 없죠.
2,000만원 횡령한 게 나쁘다는 거 유치원생 인지능력만 있어도 아는 걸 굳이 입사 시험에 냈을까요?
어떻게 난감한 상황 피해가는 지 정치 센스가 있는 지 알아보는 테스트같네요.

맞아유. 이런거 문제 내는게 예/아니오 로 대답하라고 내는게 아니라, 청렴성은 어필하되,
조직에 위해가 가지 않게끔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냐 솔로몬식 해답을 원하는 경우가 많죠.
정치감각..까지는 아니고 조직적합성 정도? 보통 돌직구보다는 단계있는 해결과정이 좋죠.

그래서 당연한거 아니야? 하면서 즉답해서는 안되고 말 잘해야하쥬.
잘못하면 조직적합성에서도 마이너스 되고, 모난 사람으로 평가해버릴 수 있음.

합격자 중에서 내부고발을 한다고 선택한 사람이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겠네.

자비를 썻는지 공금을 횡령해 쓴건지 안나와 있잖아??
낚시질인데 저건 ㅋㅋ

신고하냐 안하냐의 청렴/비청렴을 원하는 답을 묻는게 아니군요

그런일을 알게됬을때 어떻게 일을 진행할 것인가의 과정을 테스트 하는겁니다

직속상관과 먼저 상의해본다 라던가

법을 먼저 알아본 후 신고시 조직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된다라던가

다생략한 채  불법이므로 법에따라 무조건 신고한다라던가


신고/ 비신고 어떤것을 선택하던, 답변한 거 중에 우체국 조직에 젤 위해가 안가면서 문제해결에 근접한 과정을 제시한 답변자 즉 어떤선택을 하던 우체국의 안위에 도움이 되는 답변을 한사람이
높은점수를 받는 질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