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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7 18:49
[기타] 논란의 친구 선물 판매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215  

논란의 친구 선물 판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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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f 21-01-27 18:51
   
1. 먼저 얘기는 해본다.
라이징오 21-01-27 18:52
   
그렇겠다 싶지만 대리티켓팅은

친구한테 시키고 자기만 차익 빼먹은거잖아?

빼박이지 무슨 얘기를 해

버려
도중 21-01-27 18:53
   
정상적인 친구였다면, 받기전에 그거는 나한테 필요없으니 안받거나 필요한 다른거를 요구했을듯.
솔직한 성격이라면 그냥 선물을 돈이나 상품권으로 달라고 하는게 차라리 나았을지도...
     
LikeThis 21-01-27 19:24
   
아마 잘 팔릴것 같은것을 요구했을거임.
푸른마나 21-01-27 19:21
   
음 내맘대로 사줬는데 당근마켓에 판다면 그 이유를 물어봐서 결정해야 될거같고.....
필요한거 물어봐서 사줬는데 판다면 아무래도 기분이 상하겠죠..
호센 21-01-27 19:28
   
간단하지..끼리끼리 만나야함..

윤종신같이 이해가능하면 만나면 되고

못참으면 관계 끊음 됨
쌈바클럽 21-01-27 19:40
   
때론 묻거나 때론 가만히 있을 수 있지만 내가 묻거나 묻지 않는다는 것 자체로 화를 내지 않는다면 물었을때 대답이 어떤 것이라도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의가 상할 정도로 섭섭하진 않아요.

다만 선물도 선물 나름이긴 하고, 사주는 족족 팔아치우는건 별로긴 하죠. 그렇기에 때론 묻기도 하는거고...
너울 21-01-27 19:42
   
선물 주고난거에 대해 뭐라 하기도 그렇긴 하지만,

선물 받은거 팔아먹는건 인성이 글렀지...
booms 21-01-27 19:49
   
팔아도 될껄 줄꺼라면 그냥 돈으로 주지 뭐하러 굳이 고민해서 품목을 골라서 선물하나???
개구바리 21-01-27 20:01
   
대인배를 따지기전에... 인간관계는 기본적으로 기브앤 테이크...
그 친구가 그만한 정이나 덕을 베풀었다면 한번더 기회 아니면 정리.
Assa 21-01-27 20:14
   
물건도 팔고~ 친구 맘도 팔고~ 자기 인성도 팔고~ 다 팔지 그래~ ㅋㅋ
Joker 21-01-27 20:19
   
자기 어머니까지 팔아가면서 대리 티켓팅까지 해 달라고 한 놈이랑 무슨 인연을 지속하나
어려우면 차라리 돈을 빌려 달라고 하든가
저런 쓰레기는 당장 손절임
미스트 21-01-27 21:09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이라면 저렇게 숨기지도 않았겠죠.
친구의 마음을 저버린 거니까, 인연 끊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같이 21-01-27 21:10
   
나도 팔아야지 헷~
BPIYA 21-01-27 21:12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고 팔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 하나봄
내돔살리도 21-01-27 21:24
   
물건을 선물로 주는 것은 그 물건을 기쁜 마음으로 써줬으면 하고 주는거고, 그 물건을 볼 때마나 선물해준 사람을 떠올려 줬으면 하고 주는거지, 싸게 되팔아서 유용하게 쓰라는게 아니지 않나...
행여라도 선물 준 사람이 알게 되면 당연히 기분 엿같겠지...
boodong 21-01-27 23:19
   
친구에게 선물을 줬는데, 그 친구가 돈이 필요하거나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다고 봄.
그걸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다른사람에게 말하는 더 잘못되었다고 봄.

차라리 전화를 걸어서 떠보는게 아니라~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고 야야야!~ 섭하다~~라면서 웃어 넘길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죠.
이런게 무안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심이라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저는 윤종신의 말이 옮다고 보네요.
운드르 21-01-28 00:27
   
나라면 돈이 필요한 거면 차라리 말로 하라고 정색하고 말할 듯.
연 끊을지 말지는 반응 봐서 정하고.
뚱쓰뚱쓰 21-01-28 01:07
   
흠...선물받은걸 팔기엔 좀 내가 산거야 팔겠는데 선물받은건 그사람의 마음도 들어가 있는거라 팔고 싶어도 뭔가 찝찝해서 안팔지 싶은데...-_-;;심지어 아는 사람한테 좀 싸게 산것도 팔기가 애매하던데 원래 시가를 받고 팔아야 할지 내가 싸게 샀으니 싸게 팔아야할지도 고민이 되던데..
랑아 21-01-28 01:17
   
솔직히 뭘 하던... 선물인데...
내가 준 선물 어떻게 됐는지 항상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친구에게 준 것을 어떻게 했는지로 친구를 판단하기에는 크게 친구 같지는 않네...
III복불복III 21-01-28 01:21
   
섭섭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친구에게 준 선물인데
사용하든 팔든 내가 상관 할바는 아닌거 같음ㅇㅇ
만약 내가 친구 입장이라면 당사자에게 "지금 형편이
이러한데 팔아도 되겠냐?"고 물어는 보겠지만...
우허허허 21-01-28 02:07
   
나도 그 친구같은 사람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2번 스탠스를 취하는 편임.

물론 얘기는 해보는게 좋을 듯
미니조아 21-01-28 03:05
   
3번 친구에게 선물 따위는 하지 않는다...
서냥 21-01-28 03:50
   
저도 1번처럼 행동하긴 하는데 내가 준 선물이 마음에 안들거나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뭐 팔 수도 있겠죠 줬으니 내 물건이 아니니깐...
왜안돼 21-01-28 04:15
   
선물하면 그 사람껀데 팔아먹던 볶아먹던 그 사람이 알아서 하는거죠
초승달 21-01-28 04:33
   
물어는 볼듯. 다음부터는 필요한거 알아보고 사든, 상품권으로 주든 하겠지만요.
물론 나에게 있어서 큰 가치가 없는 친구면 그냥 다음부터 선물안줄듯
썬코뉴어 21-01-28 09:42
   
3. 손절한다
marsVe 21-01-28 09:45
   
어짜피 그사람한테 준거라 내물건도 아니고 선물이라고 오랫동안 간직할 필요는 없다고봄.
물어는 보겠지만 그게 뭐 큰문제라곤 생각안함

뭐 선물이 맘에 안들었다든지 돈이궁했다던지 혹은 내가 싫어서 선물을 판건지 이유만 궁금할뿐인거지 선물 처리는 뭐 그사람 마음인거라
커서 21-01-28 10:10
   
양쪽얘기 들어봐야 정확히 판단될텐데....
에페 21-01-28 11:03
   
저 정도면 꽤 친한 친구란 건데 , 그럼 무조건 이야기 해봐야지
하관 21-01-28 11:43
   
친구가 힘든지 부터 알아 봐야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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