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을 개인이 아닌 법인으로 소유했다
-> 일정 자산 , 매출이상이 되면 개인사업자에서 법인 전환을 하는건 당연한 일임
2. 부동산 매각시 법인소유기 때문에 양도소득세가 탈세가 된다.
-> 법인세로 부과되며 법인과 개인은 엄연히 다르며 개인에게 주기위해서는 배당 또는 근로소득으로 지급이 가능한데 둘다 종합소득으로 과세된다 (돈도 잘버니까 소득세율도 높겠군요)
3. 법인 주소지에 가보니 사람이 없거나 소호사무실이다.
-> 저렇게 임대업만 하는 법인의 경우 모든 업무를 대부분 대행으로 맡기고 있으며 대행업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도 따로있다 (부동산투자,운용회사등) 그렇기때문에 사무실을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 등기부등본상 소재지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소호사무실 또는 공유오피스를 많이 사용한다 , 전대차도 많이 하고
심지어 대표자 또는 대표자 가족 외에 직원도 없거나 있어봐야 1명임
우리나라 부동산 투기가 꽤 큰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째 분위기가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다는 분위기인 게 딱히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요?
전엔 이런저런 제한을 둬서 부동산 투기 자체를 엄단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연예인이라고 좋게좋게 넘어가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요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제한이 많이 약해진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경제 지표가 갈수록 우상향 한다는 가정 하에
저렇게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건 당연한거죠.
우리나라도 예전에 너도나도할 거 없이 다 하던거에요.
요즘엔 개인에 대한 은행 대출 비율이 저만큼 안되니까 못하는 거구요.
미국에서도 집 살거니까 대출하게 해주세요 하면 대출 비율이고 뭐고 그냥 다 해줬어요.
그러다가 리만 브라더스가 터진거고 세계 경제에 공황이 왔던거고
저기에 투자했던 개인, 기관, 은행 등 다 터져나갔죠.
저렇게 투자하는게 리스크 없이 리턴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리턴만큼 리스크도 배로 증가하는 겁니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시는 분이 없네요..
저게 불법이 아니라서 문제인 겁니다.. 법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자본비율 크게 오버하는 대출은 인플레이션, 부동산 버블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저런짓에 대해 인정 하신다면 정부에 다가 부동산 대책 내놓으라는 말하는것은 어리석은 거죠
별 문제 될 것도 없는 상황을 문제 있는 것처럼 방송했군
개인사업자도 연예인들처럼 수입이 많고 신용이 좋으면 그 위험부담을 은행이 부담하고 대출을 해주는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지
연예인들 보고 1인 중소기업이라 말할 정도로 벌이가 좋은데 은행이 대출을 마다할 이유가 없음
그런 식이면 개인들은 아파트 구입할 때 대출을 아예 안 해줘야 부동산 투기가 사라지지
돈도 별로 못 버는 개인들에게 왜 그리 대출을 많이 해 주는지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으로 대출 많이 받았다?? 뭔가 특혜를 받은것도 아닌거같고 3~4년만에 빌딩가격이 저만큼 올랐다면 은행입장에선 연예인들한테 대출 해줄수록 이득이겠죠..
법인으로 건물 소유했다?? 이건 건물관리 외주용역 주는 빌딩주들은 일반인들도 거의 대부분을 이렇게 하고있어요. 외주 줄거면 사무실 필요없고 전화만 주고 받으면 되는데 뭐하러 사무실을 차림? 그럴 공간 있으면 세를 더 주지. 굳이 연예인 아니더라도 이건 수십년 전부터 탈세냐 절세냐 논란 있어왔던 문제인데 정부가 놔두고 있는거 보면 절세가 맞다고 봐야죠. 어쨌든 법인세는 내니까... 이건 그냥 연예인이라서 까는 거임...
저건 복불복이죠.. 물론 저사람들은 다들 돈을 벌었지만 가끔 망했다는 연예인들 테크도 다들 저거던데요...
보통은 지인들의 강력추천으로 하는듯하는데 돈벌면 저런식이고 돈을 잃으면 방송나와서 지인에게 사기당했다 이런루트 같던데....그리고 연예인들은 돈을 워낙 많이 받는사람들이 많아서 대출액도 상상을 초월하던데...
에... 이게 좀 애매한게 부의 대물림이나 뭐 그런 사회정의로 보면 나쁜 것 같은데
자본시장의 돈 흐름으로 보면 이상한 게 아닙니다.
보시면 종자돈(매자닌)이 있죠.
형태는 대출이지만 금융권에서는 저걸 일종의 투자로 봅니다.
종자돈과 그 돈을 넣는 주체의 신용도를 보는 거죠.
PF의 일종입니다. 종자돈의 10배 정도까지 가능하죠.
신용도+종자돈 없으면 안되죠.
일반인이 보면 씁쓸하지만 저건 금융권 안에서는 상식적인 일입니다.
저 연예인들이 불법적인 일을 한 게 아닌데 저렇게 실명까고 갈구면 안 되는 것 같은데...
게다가 소개하지 않은 다른 예에선 저렇게 투자해서 오히려 빚진 사람도 많습니다.
나름 투자거든요. 리스크 테이킹해서 하는 건데 기자가 너무 쉽게 결론을 내린 듯
근데 은행입장에서 보면 100억짜리 빌딩사는데 10억의 자금 유치한거죠.. 저게 120억이되었을경우 차익 20억이 연예인한테 가는게 아니에요.. 1/10인 2억이 가고 은행이 18억 먹는거지..
글고 pb인가 해서 예금액이 많은 사람들에겐 은행에서도 개인적인 자산설계사들이 붙습니다.
그돈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 얼마 안되니 투자를 하게 하는거죠..그래서 돈을 조금이라도 불려줘야 다른 은행에 안뺐기거든요..
당연히 시세차익을 통한 이윤획득이 불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이나 펀드등의 투자와는 다르게 부동산을 투기라 부르는 이유는 집값과 임대료 상승을 필두로 사회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과 정치인등 공인들이 저걸하면 안되는 충분한 사유가 되죠..
집과 터전의 안정은 국민들의 행복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 반대선상에 있는 부동산 투기는 절대로 개인의 자유로운 돈놀이로 치부해서는 안됩니다. 왜 강남부자들이 미통당만 뽑는건 욕하면서, 탑스타들이 같은 맥락에서 부동산으로 돈버는것에 관대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