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너무도 서글픈 말인 게
네가 강도질을 한 거보다 강도당한 게 낫다는 말과 같기 때문임
왕따 당하다가 자 살 하는 학생들도 많을 정도로 따돌림은 정신적 충격이 큰데
네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라 다행이란 말은
웃어 넘기기엔 너무도 씁쓸한 말임
우리나라는 약자 괴롭히면 인간 취급도 안 했었음
우리 동네에서도 아무리 어눌하고 놀이를 못 했어도 함께 놀아주고 일부러 안 잡고 놀고 어떤 애가 따돌리거나 놀리면 아이들이 화내고 못된 놈이라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 일본의 왕따 문화가 사회문제라고 기사에 나길래 무슨 저런 못된 놈들이 다 있나 일본 놈들은 근본이 못됐다고 했었는데
우리나라도 그걸 따라 하게 됨
왜놈문화 따라 하지 말고
약자일수록 더욱 챙겨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