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세 번까진 해줘야 인지상정이지 ㅇㅅㅇㅋ

10억달러를 써도 줬을까?

먼저 싸인을 하고 금액을 적으라고 줬으면 냉큼 10억달러 적었을것...

에이 아니짘
빌게이츠 양아치네 ㅋ
방송 중에 저런 걸 적어낼 리 없다는 것을 알고 생쑈한 것인데다,
설령 진행자가 미친x이라 진짜 금액을 써도,
공증된게 아니라 줄지 말지는 지 마음이지.

예를 들어
금액이 작으면 "내가 너라면 0을 세 개 쯤 더 붙였다. 그렇게 큰 꿈을 가졌기에 성공했다" 이렇게 이빨 털고
금액이 크면 "이렇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현실적인 것부터 노력했다" 뭐 이런식으로 이빨 털고,
금액을 안 적으면 "나는 너와 달리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렇게 이빨 털고. ㅋ 가불기네.
아무튼 지가 잘났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쑈니까....
방송 중에 구걸한 진행자만 돈도 못 벌고 욕만 먹게 만드는 상황.

저 상황을 위트있게 받아드리면 빌이 말 하고자 하는게 뭔지 조금은 알텐데말이죠

위트 있게가 아니라 보통 사람이라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느낍니다.

위트 같은 멍멍이 소리하네요.
이미 성공한 사람이 지 자랑하는 자기계발서보다 못한 생쑈인데요.
대본이면 그나마 낫고,
대본이 아니면 진행자를 기만하는 싸가지 없는 짓이지.

방송하는데 저기서 진짜 금액을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이며,
설령 쓴다고 줄거라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데요?
더욱이 카메라 끼고 당사자 앞에서? ㅎㅎㅎ

줄지 말지 지 마음인 수표로 장난질하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는게 성공 비결이다" ㅋㅋㅋ
이게 말이야 방구야.

줄 거라 믿고 금액을 써도 병x 소리 듣고,
예의 바르게 안 써도 x신 소리 들을 일인데,
저게 위트 있다고 여겨지면 지능 수준이 엄청 떨어지는데요?

진짜 줄 것도 아니고, 사전에 양해를 구한 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가지고 놀면 기분이 나빠야 정상인데 위트랰ㅋㅋㅋ

님 답글 너무 길어서 철줄만 읽고 안 읽어서 죄송합니다
또 유머짤 하나 보면서도 온갖 망상으로 불평,불만 하는 분에게 댓글달은것도 죄송합니다
다시는 불편하게 안하고 피해갈테니 부디 이 미련한 자를 용서하시옵소서

일리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트와 비판의식 가운데 뭐가 더 중요한지는 사람마다, 또 상황마다 다를 거라고 봅니다.

생각해보니 그러네ㅋㅋ 일말의 희망이라도 품었던 내가 바보

인생은 도박

대본

바보. 두번거절하면 안되지

나라면 전재산 얼마냐고 물어 봤다.

빌게이츠 지금이야 선한 이미지지.. 저사람이 경영자로 활동할때 최악의 it 경영자였다고 하죠..
컴퓨터 기술의 독과점도 심했고 소송도 남발해서 상대를 말려죽여버리는 방식으로 경영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당시 it개발자들중 빌게이츠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고 하죠...

TV에서 저명인사를 인터뷰하는 사람이 저딴 도발을 아쉬워나 할까?
저런건 돈 많은 놈이 없는 놈한테 눈 앞에서 돈다발 흔들면서 간보기 할때나 쓰는 양아치 짓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