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든학교때는 2번이 정답이었는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ㅎ;; 혀가 맛을 느끼는 부위가 다르다고 배운 아재세대인지라... 무튼 제때는 부피상으로는 잔을 넘칠것 같으나 얼음은 같은 질량의 물에 비해 부피가 약 10%가량 더 나가는데 이부분이 자연적으로 물위에 뜨는 부분이 되기때문에 물에 담긴 얼음이 녹아도 수면 높이는 그대로인걸로 배웠네영 ㅎㅎ
저 용기에서 물이 넘치냐 안넘치냐를 물어본거라면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서 주장하겠지만 물이 늘어났냐 줄어들었냐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늘어나는거 아님? 얼음이 녹으면서 물로 변하는데 어떻게 저 안에 물이 줄어듬? 얼음이 차지하던 공간을 물이 매우면서 물의 절대 양은 늘어나는거죠
저 문제는 물의 정의부터 하고 시작해야죠.
첫번째로 물이 H2O를 말하는 거라면 물의 상태가 고체든 기체든 액체든 상관없이 물이니 저 문제가 묻는것은 상자에서 물이 넘치는지에 대한 물음일테고
두번째로 물이 얼음/수증기와 구분되는 H2O의 액체상태를 지칭하는거라면 월렛님 말처럼 얼음이 녹아서 액체상태로 변한것이니 늘어난다가 정답이겠죠.
1 기압에서 언 얼음의 특수한 성질은, 액체 상태인 물 보다 8% 가량 밀도가 작다는 것이다. 즉, 물은 0 ℃에서 0.9998 g/cm³정도의 밀도를 지니는 데 반해, 얼음은 동일한 온도에서 0.9167 g/cm³정도의 밀도를 지닌다.
일단 저 사진만으로는 답을 알 수 없을 거 같아요.
완벽하게 물량이 같으려면 현재 기온이 4도로 유지되고 기압도 일정해야 되고 상층부 뜬 부분의 얼음이 녹았을 때 전체질량의 8%가 맞아야 해요. 상층부의 부력은 전체 질량의 8%보다 더 견딜 수 있기 땜시..
1기압 0℃에서 바닷물과 얼음(담수)이 동일한 부피일 때, 바닷물의 무게는 얼음의 1.12배입니다. 그래서 얼음은 바닥물에 다 잠기지 않고 무게 비율에 맞춰서 부력이 작용합니다.
또한 얼음의 성분과 물의 성분이 무엇인가도 중요합니다. 바닷물이냐 민물이냐에 따라서도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