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찾아보니
은퇴할 나이의 이만기와 전성기 강호동 전적이 6 대 7 이였음(총 시합수 합산한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강호동은 은퇴시기를 한참 넘은 이봉걸(데뷔자체가 원래 늦음) 한테 한번도 못이겼음
4패 0승(이건 총 4번의 대회에서 4번다 패배)
강호동은 당시에 쟁쟁하던 씨름선수들이 노쇠해지고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기 전에
우승을 했지만 상대 선수에 따라 무력한 모습을 많이 보였죠
특히 은퇴직후에 신인 거구들이 나오면서 엄청 힘들어 했음
데뷔신인이였던 박광덕을 상대로 힙겹게 3:2로 천하장사를 하긴 했지만
바로 다음 백두장사에서 7위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바로 은퇴
현역 시절 누적 우승, 포스로 볼 때 누가 가장 레전드 선수였냐는 물음도 아니고
누가 가장 세냐는 물음인데 이만기라고요?
저 위에 최홍만이랑 이만기 샅바 잡고 포즈 취하고 있는 거 보고도 이만기가
최홍만을 이길 거 같이 보이나;
게다가 최홍만 최전성기 적 수술 전 거의 스테로이드 복용한 급으로 성장호르몬 무지막지하게 나오던 시절.
최홍만의 전성기 적 힘은 입식 격투로 세미슐트랑 맞짱 떠도 크게 안 밀리는 수준이었음.
그 형편없는 격투 센스와 맨탈을 보유하고도 단지 신체 조건과 힘만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