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쪽국놈들을 왜구라 하듯이 쪽국놈들은 우릴 춍이라고 하죠.
게다가 쟤네들은 대 놓고 "혐한"이라는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인종차별 문학장르(?)를 만들어서
돈벌이 하는 놈들이에요.
근데, 저기에 타이틀을 왜구라고 좀 달았다고 왠 열폭이세요???
자발적 토착XX세요?
안 된다는 게 아니라 모양새가 이상하다는 거요.
꼴같잖은 걸 팔아서 굳이 돈 벌어야겠냐는 거요.
아예 싹 치워버리는 게 서점 주인장의 결기를
보여주기에는 더 낫지 않겠느냐는 거요.
"이건 똥입니다. 그래도 팔게요."가 정상이냐는 거요.
이래도 못 알아듣겠다면, 그냥 내 글에 댓글 달지 마시오.
좋은 지적입니다. 뭐가 잘못된 건지 말씀드릴게요.
저건 주먹쥐고 맞서는 행동이 전혀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뒤돌아선 일진 등에다 '바보'라고 써 붙이는 행동과 더 비슷해요.
정말 정면에서 맞서고 싶다면, 코너 자체를 없애고
'너네들 잘난 책 안 팔아도 그만이야, 엿이나 처머겅'이라고 하는 게 옳은 행동입니다.
맞서려면 정면에서 맞서라는 겁니다. 여태 그래 왔고, 잘 해 왔잖아요?
이제와서 왜 저런 퇴행적인 행동을 합니까? 국력이고 나발이고 없던 해방 직후에도 안 하던 짓을.
흥분하셔서 제대로 제 글 안 읽으신 것 같은데... 전 가만히 있자고 한 게 전혀 아닌데요.
이왕 혐일이건 반일이건 하기로 했으면, 불매운동처럼 그쪽에는 손 끊으라는 겁니다.
괜히 코너 남겨놓고 '그래도 돈은 벌어야겠다'고 하지 말고요. 그게 떳떳하지 않나요?
말씀처럼 이제는 우리가 그럴 수 있는 위치에 왔는데 말입니다.
하여튼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피곤해서요.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왜구가 뭔데? 한반도 남동쪽 섬에 근거지를 두고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노략질한 해적집단을 일컫는 말임. 근데 이에 완전히 부합하는 집단을 왜 왜구라고 말하면 안되는데? 우리가 침략했음? 우리를 침략하고 노략질한 집단을 일컫는 집단을 일컫는 용어가 비하임? 그걸 비하라고 생각할 정도로 세뇌가 심각하구나. 아니 그럼 욱일승천기를 전범기라고 부르는 것도 비하임? 왜구라서 왜구라고 부르는데 그게 왜 비하냐고. 그걸 어떻게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비하발언에 비유를 하냐? 진짜 심각하구나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