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자체가 목판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물이고 더 놀라운 것은
지금의 과학기술로도 못 따라간다고 합니다 창의 높이와 너비가 벽면에 따라 다르고
습기를 막기위해 부지에도 엄청 공을 들인 모양이더군요
전에 첨단 과학으로 임시 보관소를 만든적이 있는데 목판이 상해 바로 원위치 했다고 하더군요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 문명이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처 불가능한 재앙 앞에서는 신앙이든 뭐든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도, 그런 거라도 해야 민심이 안정된다네요.
논리적으로는 그런걸 할 돈과 인력으로 한 사람이라도 구제해야 맞는거 같은데,
그게 아니래요.
실제로 전쟁, 기근, 전염병으로 사람이 떼로 죽어나갈때,
전부 성당을 짓고, 절을 짓고, 초대형 조각상을 만들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