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을 못잡은 결과일까요?
좁고 확장성 없는 섬이라는 부동산 자체의 공급의 한계 때문일까요? 물론 부동산 가격니 비싸다는 현상은 일치하겠지만요

아닙니다.
홍콩이 주택난이 있고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하긴 했지만, 저정도는 아니었어요.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고 문제가 생긴겁니다.

중국자본이 막무가내로 홍콩건물을 매입하고 짓고 중국인들이 일거리 찾아서 몰려들면서 공급자(중국자본)가 터무니 없게 월세를 올리고, 중국인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기존 홍콩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어서 높은 월세를 감당못하고 수요자들은 쪽방같은 집에 살게 된거죠.

 그러니까 중국이 들어와서 중국화 시켰다는게 맞는겁니다.

중국이 아니어도 저렇게 됐을 겁니다  지금 영국도 장난아님  전세계 부동산의 양상은 똑같아요
중국이 돈 더준다고 파는 것도 현지인들이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집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확히 봐야지.. 중국만 단교 이런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

영국의 집값 상승에도 중국이 관련되어있고
미국 뉴욕의 부동산 상승에도 관련되어있죠.

결론은 중국이 문제가 아니라 자본에 의해서 부동산에 버블이 끼고 상승하기 시작하면, 일반적인 국민들은 집을 가질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니 이를 막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죠.

홍콩은 단순히 국토 면적이 좁아 부동산 버블이 생긴게 아닙니다.

홍콩의 인구 밀도 단위 면적 당(제곱킬로미터) 6,732명
한국의 인구 밀도 단위 면적 당 515명

그러나, 우리나라도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있으며 서울은 인구가 1천만정도 됩니다.

서울의 인구 밀도 단위 면적 당 15,964명

서울의 인구 밀도는 홍콩의 2배가 넘으며 유동인구를 추가하면 거의 3배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홍콩의 부동산 문제가 서울보다 심각하죠.

우리나라가 부동산을 잡기위해 정부가 여러가지 방법을 취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긴 크기에 비해 돈이 너무 많은 곳이라 어쩔 수 없을 듯 싶네요

비산동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