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
몇몇의 중국인이 우리회사에서 물건 많이 사서 가는데.. 부피를 줄인다고 껍데기를 다 까야 한다고 했거든...
다같이 열심히 까고 사무실이 난장판이였는데...
같이 치우겠다는걸... 어서 가시라고.. 청소는 우리가 할테니까.. 걱정마시라고.. 짜이찌앤 쎼 쎼
치우는데 즐겁기만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PC방 알바할때 동네 관리하시는 형님들 오면
알바야~ 이거 해와라~ 저거 해와라~ 해서
졸라 짜증나고 반항할수도 없어서 ㄷㄷㄷㄷ
빨리 좀 갔으면 싶었는데...
계산할때 팁을 두둑히 주시더라.
그래서 다음에 또 오시라고 진심을 다해 인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