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부부들은 아이 잘 놓습니다.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근본적으로 혼인율이 낮기 때문이죠. 페미들은 온갖 허위자료로 헛소리를 하지만, 현실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남녀가 가장 평등한 대우를 받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오히려 특정부분에서는 남녀 역차별이 발생하지만, 거기에 대해서 누구도 불만을 가질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죠. 이런 상황인데, 결혼시 남자가 부담해야 하는 조건은 옛날보다 훨씬 가혹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비용의 차이를 보면 여자들은 모두 재벌 2세로 자란 아이들 같습니다. 결혼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만드는 과정이 아닌, 본인의 신분 상승을 위한 목적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저의 아들을 보면 내 아이는 과연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진짜 가족을 만들 수 있을까 많이 걱정이 됩니다.
이런 마인드가 제일 위험함.
출산율 저하는 혼인율 하나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사회전반적으로 문제가 있기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현대화로 인해 고등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의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부의 쏠림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경제적인 문제, 거기에 따라 보육의 문제,
전 시대가 고생한 것에 대한 두려움.. 등등.
남녀 결혼 자금이 이랬다 저랬다..이건 진짜 사소한 거임.
사회전반의 문제로 인해 파생된 문제중 하나임.
진짜 남녀문제였다면 출산율이 문제가 아니라 결혼율의 문제가 됐겟겠죠.
출산율이 문제라는건 결혼한 부부도 한명 혹은 두명이상 낳지 않는게 문제라는거..
결혼가정 출산율 2.0넘어갑니다. 출산율에 대한 포커싱을 출산율로 고정시켜서 정책을 만든게 그동안의 방향이였고 이번정부도 똑같이 단순히 출산율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봅니다.
합계출산율이 계속 떨어지는겁니다.또한 님이 말한 결혼율이 문제된게 맞고요.다만 출산율만 바라보고 정책을 내세우고 홍보하면서 외면하는것뿐이고요. 결혼많이하게 하는방법은 간단합니다.결혼할 남성의 경제력을 올리면 됩니다.정책적으로 이걸 보조하게 밀어주면 되겠지만 그걸 하면 여성층의 지지를 못얻을꺼고 정권은 여성위주정책을 주장하는 쪽으로 넘어가겠조. 이상적인 방안은 결혼 적정연령의 전체적인 경제력을 올리고 사회안전망으로 퇴사자나 무직자들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겪게 만들면되겠조. 이렇게 해도 남자에게 올인하는 전략보다 결혼은 적게할 가능성이 높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