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지하철역도 없고(버스타고 나가야함) 대중교통도 불편할 뿐더러
무엇보다 학군이 좋지 않습니다.
또한 단지도 아닌 떨렁 한동짜리 건물이라 빠른 시간 안에 가격 조정 올것이라 봅니다
심지어 근처에 이렇다할 상가도 없고 저쪽 지역은 경사진 언덕이 많습니다
대형마트도 가장 가까운 곳이 영동대교 건너 성수동까지 가야합니다
청담동도 그 안에서 부촌지역이 따로 있습니다
청담역 있는 지역이 부촌지역(경기고 인근)입니다
무관하지 않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저 동네에서 나왔습니다
저 건물 근처는 연립주택 및 빌라 밀집 지역입니다 상대적으로 매우 비선호 지역이지요
진짜 고급아파트는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하면 우리나라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롯데가 시공 맡았으나 조합원간 법정 다툼으로 딜레이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봉은중, 경기고 출신으로 해당 지역 본토박이 입니다
해당지역 로컬이라도 부동산을 보는 시각 자체가 일반적인 선에서 있다는 것이죠. 저렇게 수백억대의 가격을 형성하는데 지하철, 대중교통, 학군을 누가봐요. 그냥 저건 대용화폐예요. 님이 생각하는 가치와는 다른 다른 관점의 물건입니다. 님의 시각이 틀렸다는게 아니고요, 저 지역 저위치의 일반적인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시각으론 맞다는 얘기고요, 저건 그런 가치와는 전혀 상관없는 물건이라는 얘기입니다.
본토박이라고 주장하시면서 동네 특성은 전혀 모르시네요..
경사진 언덕이 어쩌구 하시는데.. 성북동이나 한남동같이 가파르게 굴곡진 동네는 아니고..
부분적으로 경사진 지대가 있는정도..
이건 오히려 삼성동이 더 심함..
그리고 부촌의 조건중에 평지나 교통편,대형마트 유무는 고려 사항이 아닙니다.
저동네가 소형 다세대도 일부 섞여 있지만.. 그건 또 다른 부촌이라 일컫는 성북동,한남동,삼성동,도곡동 일대도 어느정도 소형주택이 섞여있음.. 정도의 문제..
대부분 시가 최소 20억이상짜리 고급빌라촌으로 형성되어있고 30~40억 호가하는 주택이 흔해빠진 동네죠.. 저 대지 라인으로 한때 국내 최고가 공시주택가를 기록한 상지카일룸이있고요..
북으론 한강.. 남쪽으론 저층 고급빌라들이라.. 4층이상부턴 거의 영구조망권을 갖는 자립니다.
조금만 걸으면 청담 초,중,고가 있는데..
그리고 다이아몬드 수저급되면 동네 학교안다니고.. 기사가 등하교 시켜주는 사립학교 다니죠..
남쪽 대로로 나가면.. 갤러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국내 들어와있는 거의 모든 럭셔리 브랜드 명품관이 모여있는 거리가 나오고..
평범한 소득 수준의 일반인들은 저동네서 못 살아요.. 현타와서..
물론 저 아파트 분양가에 좀 거품이 있다라는 부분엔 동의하지만..
무슨 청담역 근처만 부촌이다 어쩌구에 실소를 흘리고 갑니다..
초딩도 아니고..
타지역 사람이 본토박이한테 동네 특성 모른다면서 아는척하니 황당하네요.
청담역 근처가 아파트 단지가 많고 경기고 정문 바로 왼쪽으로 고급주택이 많고 공원이 있어 가장 부유한 지역인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 이것을 초딩 아니냐고 다짜고짜 건방진말을 하니 어이가 없네요. 예의 좀 지키세요
그리고 부분적인 경사라고요? ㅎㅎㅎ 심지어 청담고 사라지는 것도 모르는 것 같고, 왜 사라지는지도 당연히 모르는 것 같고 그리고 다이아몬드 수저면 기사가 등하교? ㅎㅎㅎ 드라마만 봐왔는지 기사 등하교가 왜 불가능한지도 모르는 것 같고.. 진짜 지뿔 하나도 모르는 것 같은데..
그리고 고급빌라촌은 동양 파라곤 근처 쪽입니다. 명품거리쪽 언급하는 것 보니 정말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다른동네나 언급하면서 아는척하니 저야 말로 실소를 금할 수 없군요
아예.. 대뜸 자신과 생각이다르다고.. 아는척 운운.. 건방지네 어쩌네.. 태도는 밥말아 먹은 언변이나 던지는 님이나 예의부터 갖추시고 싸지르시길..
"초딩도 아니고.." 이건 지금보니 제가 예의없이 질렀네요.. 요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삼성역 경기고 현대주택단지 근처가 부촌지역이라고 한정지으셔서 반론을 펼치니 논현동 학동초등학교 지역만 고급빌라촌이라 우기시네..
고급빌라촌이 논현동만 있다는 시각엔 일단 경의를 표합니다..
님이 가르키는 그쪽 동네도 소형 다세대,빌라들 많이있습니다..
물론 부유한 지역은 맞습니다.
청담고가 사라져? 앞으로 사라질계획 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여전히 그자리에 있습니다..
뜬금없이 논점외의것을 가지고 트집을 잡으시네..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언젠데 학교 하나의 향방이 앞으로 어떻게될지 강남구 주민은 모두가 꽤고있나?
내가 님이 강남토박이인지 알수 없는것같이 님도 내가 수십년간 강남에 살았던 토박이인지 여부는 알수없죠..
그럼에도 관심법이라도 통달하신건지.. 반론 유저의 배경까지 꽤뚫어보고 조롱과 비아냥을 날리는 그 자세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수 없네요.
예.. 앞으로도 누군가가 당신과 의견이 다를때마다.. 근거와 논리,경험에 기반한 반론보다 논점없는 시비 걸며 감정소모 하시길..
그리고 왜 당신이 강남 토박이인지 의문이 생겼는지 아시는지..
경험적으로 토박이들은 삼성동,청담동,논현동 같이 특정 동네 구석 지칭하며 어디가 진짜 부촌이네 하는 야그를 안하거든..
나보다 수십배는 집안이 빵빵한 친구,지인들이 동네마다 다 있어.. 부촌 부심 부리면 모지리 되기때문이지요..
청담동도 부촌이고.. 삼성동,도곡동,논현동도 부촌이지요..
물론 선수촌같이 망가진 동네는 제외하고..
님의 부촌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데이타 기준으로 말씀하시면 응대해드립니다.
그게 아니면 의견이 다르고.. 시각이 다른거겠죠..
살아보니 그래.. 라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지인 누구는 강남구의 가장 부촌은 도곡동이라더군요.. 물론 내 시각과는 많이 다른의견일 뿐이지만..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제일 한심한 토론이 부촌이 성북동이냐 한남동이냐 하는걸로 쌍욕하며 싸우는건데.. 이제보니 내가 그걸 하고있었나 하는 자괴감이 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저기 학군은 청담초,청담중,청담고,현대고,영동고 학군..
그리고, 진짜 부자들은 주위에 지하철 역 있고 유흥가 있어서 붐비는 것 굉장히 싫어합니다.
주택가만 있어서 조용하고 번잡스럽지 않은 것 좋아해요.
지하철, 버스 타고 다닐 일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어서 정말 부촌은 지하철 역, 유흥가에서 가깝지 않아요.
애들 키우는 집은 저런 주거 형태는 안살죠
그런 집은 경기고 부근 단지형 아파트 살거고
fnc 옆 sm사옥 근처인가본데 명품거리도 가깝고 나쁘지 않아요
투자면 학군 지역으로가야 집값이 오르는데 저긴 좀 그렇긴 하죠
90년대 아파트 근처 건영이 평당 오천 좀 넘는걸 감안해도 좀 비싸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