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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1 03:19
[기타] 두통 때문에 병원에 간 남자 ~
 글쓴이 : 별찌
조회 : 7,791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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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20-11-21 03:29
   
탄두방향이 입을 쏜건가...그리고 피도 안나왔나...희안하네...
밥이형아 20-11-21 03:33
   
저렇게 박히려면
영화에서 처럼 베개나 쿠션을 대고 쏴서 총알에 힘이 없었고
마침 남편은 숨이 막혀 입을 열고 있었고
힘잃은 총알이 입을 통해서 박히긴 했는데
깊이 들어가지 못했다
대충 이런 시나리오가 ㅋㅋㅋㅋㅋ
초율 20-11-21 03:43
   
저렇게 힘이 없을수가.?
밀리터리 전문가님들..?
     
알헨 20-11-21 03:47
   
대갈님이 거의 금강불괴급인 걸로....
          
하늘나비야 20-11-21 16:2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에에 20-11-21 04:06
   
실제로 저런 특이한 케이스들이 있긴 함 ㅇㅅㅇ.. 배탈인 줄 알았더니 총을 맞은 거였다거나 네일건을 쏴서 저거랑 똑같이 박혔는데 모르고 살았다거나..
     
개인용 20-11-21 08:51
   
;;;; 모를수가 있나요;; 피부에 이미 구멍이 뚫렸을텐데.......
          
호에에 20-11-21 17:54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시각이 이상해지고 그래서 병원 갔더니 못이 박혀있었쥬 ㅇㅅㅇ.. 총도 갑자기 배가 아파서 배탈인줄 알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병원갔더니 총알이 박혀있더라고..
쏘니야 20-11-21 04:12
   
당연히 주작일줄 알고 서치해봤는데 주작은 아니니고 2007년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네요 ㅠㅠ

http://news.bbc.co.uk/2/hi/americas/6246800.stm
Force1 20-11-21 10:13
   
결말은...
띵똥땡똥 20-11-21 10:17
   
저렇게생긴 탄두가 뭘까? 구경은가늘고 기네요 밀덕분들이 나셔주셔야
     
너울 20-11-21 14:22
   
탄두 형태나 크기로 보건데 권총 탄환은 아니네요.

5.56mm 소총 탄환처럼 보이네요.
     
호에에 20-11-21 17:55
   
밀알못이지만 탄두 모양이나 크기로 봐서는 윗분처럼 소총탄같음 ㅇㅅㅇ..
     
수염차 20-11-22 22:18
   
9미리 파라블럼탄이겟죠 머.....
5.56미리 나토탄은 돌격소총용 탄이고....이놈으로 맞으면 두개골에 박히지 않아요
관통해버리죠....머리통은 작살나구요....
권총으로 맞은겁니다.....그러니 위력이 약해서 두개골에 박혀버린것이죠....
랑아 20-11-21 10:38
   
총 맞기 전에 마취제까지 주입했나? 어떻게 총 맞고 계속 잘 수 있지?
     
알개구리 20-11-21 12:41
   
총맞고 기절 ??...ㅎㅎ
일빵빵 20-11-21 11:19
   
소음기달린 권총을 베개로 머리누르고 쐈나 ...
담양죽돌이 20-11-21 11:45
   
아침에 입에서 피가나는데

"아.. 또 잇몸에서 피가나네... 그런데 오늘따라 투통이 왤케 심하지!!"

이러고 병원간건가....ㅎㄷㄷ
호센 20-11-21 13:29
   
ㅋㅋㅋ 이정도로 잠을 못깨면

알람도 못듣겠네

총맞은 충격으로도 잠이 안깸? ㅋㅋㅋ
너울 20-11-21 14:24
   
깨우다가 안 일어나니 열받아서 총을 쐈는데 그게 벽 같은곳에 맞고 유탄이 박혔을 수도...
하늘나비야 20-11-21 16:24
   
우선 아내가 왜 총을 쐈을까를 아무도 궁금해 하질 않네요 무슨총을 어떻게 쐈길래 저게 저렇게 박혔는데도 남편이 살았는지 그리고 분명 피가 쏟아 졌을 것 같은데.. 왜 몰랐을까요 그리고 아내는 무슨 처벌을 받았을까도 궁금하군요
로마전쟁 20-11-22 00:41
   
일단 총알이 박힐때의 충격파때문에 두개골 박살나지 않나요 어떻게 저리 멀쩡히 총알만 이쁘고 안전하게 박혀있지
     
호에에 20-11-22 08:58
   
주워듣기론 뼈를 맞아 튕기면서 터진다는 말이 있던데 전 잘 모르니 밀잘알님들이 댓달아주시면 좋을듯 ㅇㅅㅇ
원형 20-11-22 03:46
   
22구경을 말하는 사람들이 엄써
다른생각 20-11-22 12:08
   
22구경이네요.. 소리도 작고.. 탄두도 작고.. 각도를보면 입안쪽으로 들어가서 박힌것 같네요..
원래 피부는 뭔가가 뚫고 들어가면 바로 수축되며 출혈을 막기는 하지만 그래도 피가 상당히 나왔을건데.. 침같은게 지혈제 역할을 해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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