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독립 못했던 이유가 패미때문입니까? 그 당시에 한국에 패미가 어디있어요.. 있었다 해도 진짜 손가락에 꼽혔을 겁니다 저 당시만 해도 일제 강점기고 일본인들이 더 여자들 사람으로 안봤어요 그리고 그 의사 열사 중에 여자분들도 있고요 나라가 위기인데 남녀 편가르고 싸울 시간이나 있었을까 싶네요 3.1 운동 봐도 남자만 한것도 아니고 여자만 한것도 아니고 다들 일본순사 무서워서 말을 못해서 그렇지 마음 속에는 대한민국이 독립하길 대부분 바랬을 겁니다
당시 독립운동이랑 지금 군대 문제를 엮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페미가 미워도 그렇게 엮으면서 무조건 여자들 탓 하는 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이거 헌법재판소에서 몇번 재판 했고 결론은 아직도 여자 군대 보내는 건 마지막 재판에서 50%가 못되게 찬성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헌법 재판소 재판관들이 다 여자들이었다면 모를까.. 재판관은 남자분들이 더 많은 걸로 압니다 .. 그래도 의미 있는 건 점점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거고 어느 순간 역전이 되어 여자들도 군대 갈수도 있을 겁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그러려면 군대내 인프라도 구축해야 하고 아니면 그냥 여군 훈련소를 따로 만들거나 하는 방법도 검토 될 듯하네요 군대내 성폭력에 대한 건 우리나라 뿐아니라 미국에서도 터지는 문제고 과거 우리나라도 쉬쉬했지만 있었습니다 아는 분들 아시겠지만 여군들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도 있었고 명령 체계다 보니 위에서 불러서 .. 벗어 하면 끝났단 말도 있었고 물론 우리시대때 이야깁니다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여군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근다 란 말도 있지만 요즘은 남녀 안따지고 성폭력문제가 터지니 그 부분도 집고 넘어가야 할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