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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3 16:03
[기타] 요즘애들은 모르는 강제노동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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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찔려봤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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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콜라 20-10-23 16:06
   
아오 양말에 슬라이딩하다 가시 다찔려서 고생한게 기억나네요 ㅎㅎ
     
역적모의 20-10-23 16:26
   
엇... 나도요 ㅇㅅㅇㅋ
새끼사자 20-10-23 16:08
   
근데 뿌듯하긴 했었음...노예 근성이 있나? ㅎㅎㅎㅎㅎ
왁스칠 잘 해놓으면 가시도 안찔리고  ㅎㅎㅎㅎ
LikeThis 20-10-23 16:09
   
근데 저 시절엔 왜 슬리퍼를 못신게 했을까요??
     
쥬리짱 20-10-23 22:18
   
실내화 신엇는대 ㄸㄸ
임정 20-10-23 16:12
   
왁스칠은 양반이지.......
1979년, 내가 국민학교1학년때 가을에...
산에 솔방울 주우러 다녔음......
시골학교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겨울에 난방할때 석탄에 불이 잘 안붙으니까
솔방울과 같이 때면 불이 잘 붙었기에, 전교생 1인당 한주머니 가득 솔방울 갖다바쳐야 했음...
그나마 산에 솔방울 줍던 5학년 어느 형이 1학년인 내가 불쌍히 보여 자기 꺼 줘서
금방 산 내려갈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 저학년 보고 산에 올라가 솔방울 주우라는 지시는 음....하기 힘들 거 같은데...
80년대 와서 도시로 전학가니까 솔방울 줍는 일이 사라졌음....
왁스칠보다 솔방울 모으러 다니는게 더 신기한 일 아님? 다람쥐도 아닌데...
     
EIOEI 20-10-23 22:54
   
혹시 솔방울 줍다가 삐라도 같이 안 줏었음?
          
하늘나비야 20-10-24 02:03
   
우린 솔방울은 안 주웠는데...개구리 잡으러는 다녔어요 중학교 때 해부 하느라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삐라 주운 애는 봤는데 구경은 못해 봤습니다
호드냥꾼 20-10-23 16:15
   
라때는 집에서 들기름 같은거 가져다 발라서 고소한 향이 났었는데...
     
짱아DX 20-10-23 23:48
   
저학년 때 콩기름 칠 했었는데, 고학년 되니까 어느 순간 반 마다 페인트 통처럼 생긴 큰 왁스통을 하나씩 나눠 줬던 기억이 나네요. 왁스칠 머리도 아프고 냄새도 별로였지만, 적어도 콩기름보다 나았던건 벌레가 안 생겼다는거. 콩기름 칠할 때는 교실에 거의 매일 바퀴벌레 4~5마리씩 누군가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는 쥐도 본적 있는데, 그 때는 워낙 다들 집에 바퀴벌레, 쥐 다 함께 살 때라 별로 놀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수정아빠 20-10-23 16:18
   
왁스통으로 걸레축구질 재밋었는데
탈출가능 20-10-23 16:18
   
여자 아나운서 딱 내 스타일이야~~~~~~~~~~~~~~~~~
초등학교때 엉덩이로 슬라이딩하다가 허덩이에 큰 가시 2개나 찔려서
양호실가서 빼는데 죽는줄 알앗음(챙피하기도 하고[이쁜 양호사 선생님이라)
개싸똥 20-10-23 16:26
   
어렸을 때 왜 저걸 무슨 영웅심리로 찍어먹곤 했을까 ㅠㅠㅠㅠㅠㅠ
나부랭이 20-10-23 16:26
   
왁스말고  두꺼운 껌모양의 네모난 하얀색 딱딱한거 도루코칼로 갈아서 가루낸 다음 문지르곤 했는데...
기억의편린 20-10-23 16:31
   
1~2학년 때 교실바닥이 아주 오래된 나무로 되어있었는데 집에서 초들고 오라고 해서 초칠하게 만듬.
자그네브 20-10-23 16:40
   
왁스도 발라보고 석필이라 그러던가 매끄러운 돌도 갈아서 뿌려보고
집에서 참기름 들기름 갖다가 발라도 보고....
교실에서 참기름냄새나고 ㅋㅋㅋㅋㅋ
마이크로 20-10-23 16:42
   
이거 꽤 많이함.
톰요크 20-10-23 17:11
   
왁스칠  겨울에 나무 나무땔깜 나르기
알랑가몰라 20-10-23 17:19
   
우린 양초로 칠햇는뎅..
failedlove 20-10-23 17:39
   
심지어 내 돈내고 사가야 했지...손걸레랑...
푸른마나 20-10-23 17:51
   
학생때 제일 짜증났던게 체육시간에 테니스 가르친다고 체육시간에 테니스장 만드는 노동 시켜놓고... 정작 만들고 나니 체육시간에 테니스 라켓 휘두르는 연습만 시키다 끝냄... 그리고 테니스장 철조망 쳐놓고 지들끼리 테니스 치더군요...
테니스 치는 사람들 학교선생은 아니고 외부인 같았음...
라라빠 20-10-23 17:55
   
초딩땐 왁스 손걸레로 왁싱
군대선 치약 빗자루로 왁싱
턀챔피언 20-10-23 17:56
   
나 초딩때도 했었음 ㅋ
     
축구중계짱 20-10-24 17:52
   
그렇게 나이 먹었으면서, 그렇게 사세요??

대박 ㅋㅋㅋㅋ
rosma 20-10-23 18:00
   
와 나 초1때 걸레 안가져온애들 청소시간때 손바닥으로 저 바닥 문지르게 했었는데 선생이 진짜 상폐년이었네
강시 20-10-23 18:09
   
초등때가 아니고 국민학교때  심심하면 운동장에 자갈 주우라고 시킴  일주일마다  초칠하고 걸레질하다가 가시도 엄청박히고  맨날 창문닦고  학교 구석구석  청소시킴  장학사 오는날은 수업안하고 하루종일 청소만시킴  이새끼들이 선생인지  청소감독관인지  진짜 엿같은 시대를  살았음
바람아들 20-10-23 18:12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는 경유인지 등유인지 사 오라는 선생도 있었는데 스벌
그리고 왁스 여는 손잡이 잡아뜯으면 조그만 구멍생기는데 투껑열지 않은 상태에서 그 구멍쪽으로 바닥에 툭치면 원하는 만큼 왁스가 바닥에 묻어 그렇게 닦고했는데 ㅎㅎㅎ
애프터쿨쿨 20-10-23 18:14
   
마른걸레 어머니가 바느질 해서 만들어 주셨는데
아재몬 20-10-23 18:18
   
아침조회시간이랑 체육시간때 운동장에서 돌멩이 줍기는 전교생 2,500명이 6년 내내 했는데 졸업할때까지 끝나질 않았음.
벌레 20-10-23 18:21
   
왁스는 양반이고 우리는 양초로 문댔는데 ㅜㅜ
푹찍 20-10-23 18:21
   
어우 라떼 향이 구리~구수하네요~
뮤젤 20-10-23 18:38
   
도대체 쓸데없이 저걸 왜 시키고 왜 했었는지...
악스칠을 교실 전체에 다 하는것도 아니고 해도 교실 앞뒤 끝부분만 1년내내..
시골가생 20-10-23 19:05
   
도시락통에 잔디ㅆ ..아 아닙니다..
카카오독 20-10-23 19:17
   
개인적으로 왁스냄새랑 소독차 냄새는 좋았습니다.ㅋㅋ
큰틀 20-10-23 19:35
   
전 왁스칠 해본적 없네요. 양초만 칠해봐서....
학교에 돈이 없어서 그랬나....
ByuL9 20-10-23 19:44
   
아 저거 ㅋㅋㅋ
ultrakiki 20-10-23 20:04
   
왁스칠하다가 진짜가시....

진자 생각해보면 왜 저짓거리 했나 모르겠네...

쓰레기 선생들.
적명기 20-10-23 20:14
   
댓글 읽다보면 여기가 레알 경로당이구나 싶다는... ㅎㅎㅎ
중화참 20-10-23 20:15
   
손톱밑에 박혀서......그것도 깊게...........집게로 겨우겨우 뺏었던 기억이
꼬두 20-10-23 20:48
   
와~
'가시 찔려봤음 ㅠㅠ' 이 글에 통증이 생각났네요;;;;
섬소년 20-10-23 20:53
   
잔듸씨 편지봉투 가득 채워오기 <--- 숙제중 가장 악질였음.
고기자리 20-10-23 21:07
   
국딩때는 돌바닥이였고, 중딩에 마루 바닥이라 왁수칠 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아렇게 좋은 교실이니 한다는 생각에 뿌듯하곤 했는데 ㅜㅠ
대꺼리 20-10-23 21:15
   
83년?
국딩들가자마자 어느날은 잔디씨 편지봉투 하나 채워내게한데 떠오름.

수제 걸레 만들기 바닥청소는 양반임.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보면 북한이랑 다를게 없었음.
sunnylee 20-10-23 21:17
   
왁스 없을땐... 초석 갈아서 문지르기..
3학년때.. 학교 현관 복도에  바늘로 이름 새기고 초석가루로 메우던...ㅎㅎㅎ
하야덴 20-10-23 21:57
   
ㅎㅎㅎㅎ
초율 20-10-23 22:02
   
ㅋ..
송충이 구제작업에도 동원 됐는데..
통조림 깡통에 석유 조금씩 가지고 가서..
대나무 집게 길게 만들어서..한마리두마리..
으~~~
펌킨 20-10-23 23:40
   
잊고 있었던 기억소환!!ㅋㅋ
블루잉 20-10-24 00:08
   
첨엔 다 구두약 같은거만 있었는데...
나중에 물왁스 나옴. 성능은 개 후졌지만, 곰돌이 모양등 나름 인기는 있었던..
우쯉 20-10-24 00:23
   
ㅋㅋ 밥주걱으로 퍼서 손목 스냅으로 바닥에 투척하면 챱 소리 나면서 달라붙는게 기분이 아주 좋았음ㅋ
애니비 20-10-24 01:08
   
먼 기억으론 대개 양초였던듯
하늘나비야 20-10-24 02:04
   
들기름 왁스 양초 다 가져다 광냈죠  걸레도 만들어오라고 하고 기름걸레
     
총각김치 20-10-24 07:11
   
들기름은 신선한데요  ㅎㅎㅎ
뽕구 20-10-24 02:43
   
막 왁스칠한 바닥에 트위스트 추는 맛이있죠.
아이구두야 20-10-24 20:18
   
국딩때 초등학생들은 거의 일꾼이나 다름 없었죠
특히 남자애들은 온갖 잡일을 다 했음
학교에서 일하는것 뿐만 아니라 선생들 이사한다고 이삿짐도 나르러 가야 했음
지금 내가 생각해도 초등학생한테 무슨 이삿짐을 나르라고 하냐? 방해만 되지 하고 생각되는데
그때는 그랬음
밤샘근무 20-10-25 15:37
   
왁스 냄새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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