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서로 무서웠던 거네요 둘 사람다 겁이 많았단 거고 귀여운데요 두사람다

의자뒤에 꼬부리고..코딱지를 파야지..
룸미러엔..안보이고..
돌아보면 있고..ㅎㅎ

아쩌씨..
코 파는데 급 브레이크 밟음..어떡해요..ㅎㅎ

코피 질질

동래읍성 뒤쪽이 시싯골
나 어릴때만 해도 주변 사방이 다 번화가인데 그곳만은 조용~~
지금은 집들이 빽빽하니 틈새 짜투리 땅 하나 없음

도착후 : "잠시만 기다리세요 택시비가지고 나올께요,, "10분이 지나도 안나와 택시기사는 택시비를 받으러집대문을
              열고들어갔는데!! 아글쎄!!
              그집은 장례중이였고 장례사진엔 아글쎄!! 아까 택시에서 내린 여자 얼굴이 뙇!!

              사색이된 택시기사는 줄행랑을 치고 며칠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아 그만!!

              이얘기는 옛부터 전라남도 고흥에서 전해져오는 괴담으로써,,,

이거보니 군생활때 귀신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소대가 경계 근무를 서던 철조망 너머 뒷편으로 묘지가 몇군데 있었죠...
어느날부터 야간에 근무를 서던 애들이 묘지에서 흰소복입은 귀신을 봤다는 얘기가 돌더군요....
그러다 막 일병을 달았던 애가 근무를 서다 기절을 했죠..
그래서 깨워서 물어보니 귀신을 봤다는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근무를 2명이서 서는게 아니라 하사관 계급 2명도 같이 근무를 서게 되었죠..
그러다 흰소복 귀신을 보자마자 하사관들이 그 귀신을 쫓아갔더니....
정신병을 앓고 있는 젊은 여성이었죠..
야간에 갑자기 흰옷을 입고 묘지주변을 서성거리는 정신병을 가지고 있더군요..
결국 그 여성은 정신병원에 입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