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서 급성 두드러기가 일어났음
당장에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얼굴까지 올라왔는데 일단 대기
정신 없어 죽겠는데 어디 자리 옮겨서 또 대기
수송 버스 올때까지 또 대기
드디어 4시간이 지나고 병원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
가서 또 대기
가서 약 처방 받을때 쯤 되니까 이미 참을만해짐...
지랄 나 훈련소에서 얼굴 찢어졌을때 의무병이 병원가야 된다 말하는데
의무병한테 꿰메라고 시킴
마취도 없이 꿰멨는데 당연히 흉터 남음
꿰메라고 억지로 의무병한테 시킨 장교 새퀴가 나중에 나보고
남자라면 얼굴에 흉터 하나쯤 있어도 된다고 개소리함
지 자식새끼 얼굴에 상처나면 지랄할것들이 군경력에 티끌 생길까봐
절대 사제병원엔 안보내줌
방송사가 국방TV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 딴에는 지금 저걸 자랑거리라고 군 홍보한답시고 방송하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 장면을 보여주고 마지막 인터뷰에서 안심하래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실제로는 저런 병원조차 안 보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그래도 여기선 CT 장비 있는 게 자랑거리라고 당당히 보여주고 있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