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 시간에 밥만 편하게 먹는것도 아니에요. ㅋㅋㅋ
기미가 꼭 왕이 보는 앞에서 먼저 먹어보고, 주는거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왕의 식단은 팔도에서 올라온 식재료로 상이 꾸려지는데, 팔도의 음식을 먹을 때 각각 지방의 안녕을 질문하는 식사 예절이 있어요.
진짜 모든게 공부고 사육임. ㅋㅋㅋ
하루 하루가 지옥 같던 조선시대 노비?
님 뇌피셜 같네요.
조선 시대 노비랑 서양 노비랑 개념이 달라요.
조선 시대는 때에 따라 일부러 양반댁 노비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군역 면제에다가, 사유 재산이 허용 되었고, 결혼도 시켜주고 허용 해줬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외거 노비라고 밖에서도 살 수 있었어요.
이에 비해 외국 노예는 사유 재산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그냥 일만하는 노예에요.
어디가 더 지옥 같나요?
조선 노비 :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는 대부분 보장됨.
예) 왕의 총예를 받는 고위 관직이 부인의 질투로 노비의 딸이 억울하게 죽어 관직 박탈 당하고 부인은 곤장형
서양 노예 : 사람 취급을 안 함.
기독교 사회였던 유럽은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것은 종교적 교리에 매우 큰 죄.
그래서 노예는 인간 취급을 안 함. 사람이면 안됐기에.
사유재산 없음, 죽여도 아무런 처벌 안 받음.
기독교 이전인 로마 시대에도 노예는 비참한 신세였음.
일단 서양 노예는 수명이 대부분 짧았음.
결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면 조선 후기 양민이 스스로 노비를 선택하는 사회현상은 일어 날 수가 없음.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권리요??? 무슨 소릴 하시는건지.. 조선시대에는 노비는 재산이었습니다 사람이 아니고. 일을 시키다 죽든 말든 사람으로서 대우는 없었어요.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면 조선 후기 양민이 스스로 노비를 선택하는 사회현상은 일어 날 수가 없음. --> 이거 무슨 역알못 같은 말인가요 양민이 스스로 노비를 선택한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노비가 된거죠. 후기 조선역사에서 세도가의 토지겸병에 대해서 모르시나요. 세도정치하에서 양민들이 수탈을 견디지 못하고 유랑하거나 , 혹은 가혹한 세금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노비가 되거나 한거였죠. 뭐 홀가분하긴 했겠죠 시키는대로 밥주고 일하면 자고 일하기만 하니까. 그러나 중요한건 대대손손 자식들이 노비라는 물건이 되는데 그게 지옥이 아니고 뭔지